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사람들의 꿈과 목표는 항상 미래를 향해 있습니다. 그리고 꿈과 목표라는 미래의 것들을 이루기 위해 오늘이라는 현재에 최선을 다해 생활을 합니다.
우리가 꿈과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포괄적이긴 하지만 '행복'이라는 단어를 제외하고는 그 이유에 대한 해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경제적 자유, 꿈과 목표 달성에 대한 성취감 등등 모두가 우리 자신의 미래 행복을 위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서 말이죠.
내일이 있기에 그리고 미래가 있기에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한 희망이 어떻게 보면 지금의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인내할 수 삶의 원천 중에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어 버린다면 우리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려는 미래의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먼 미래를 위한 행복도 중요하지만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당장의 행복, 사랑, 위안과 위로도 필요합니다.
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라는 카테고리로 글을 종종 올렸습니다. 오늘 한 일에 대한 성취감, 친구 및 지인과의 만남 그리고 가족과의 일상생활 등에 대해 소소하지만 중요한 행복들에 관한 글입니다.
너무 미래의 행복만을 생각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생활한다면, 그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게 되었을 때 미래의 행복을 위한 여정에 많은 고통과 고난이 동반되어 포기하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절망이라는 고난과 역경을 물론 잘 헤쳐나가 갈 것이라 생각하지만, 절망을 극복하기에는 고통과 시련이라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지금 현재 아니 당장의 행복도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소하지만 우리 미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되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자신이 지금 당장 행복해야 미래에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현재 행복해야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행복도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저에게 따뜻한 편지가 하나 배달되었습니다.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 링크의 파랑새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먼 미래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행복이 중요하며 그 행복은 바로 오늘 내 마음속에 있다는 교훈과 함께 말이죠.
예전에는 파랑새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런 깨달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그때도 제 자신이 먼 미래의 행복에만 초점을 맞추고 생활하다 보니 이러한 교훈을 깨닫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먼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오늘 내 마음속에 행복을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파랑새는 언제나
출처 :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257호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 링크가 쓴 '파랑새'라는 동화의 내용입니다. 가난한 나무꾼의 어린 남매 치르치르와 미치르에게 어느 날 요정 할머니가 찾아와 병든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파랭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남매는 할머니의 딸을 살릴 파랑새를 찾기 위해 꿈의 세계로 떠납니다.
남매는 '추억의 나라'에서 죽은 혼령을 만나고, '밤의 궁전'에서 재앙의 실상을 보고, '숲'에서 자연의 두려움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파랑새는 찾을 수 없었고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다음 행선지인 '행복의 궁전'에서 물질적인 행복의 허무함을 보았고 참다운 행복은 건강, 정의, 특히 어머니의 사랑이며 '파랑새'는 마음속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끝으로 '미래의 나라'에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만나고 꿈에서 깨어납니다.
그리고 문득 자기들의 머리맡에 있는 새장을 보았고 그곳에 그토록 찾았던 파랑새가 있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돈을 모읍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사람을 만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행복을 타인의 행복과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행복의 파랑새를 잡으려고 내일과 먼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지만, 행복의 파랑새는 내일에 있지 않고 바로 오늘 내 마음속에,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으세요? 그러면 결정하세요. 행복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