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체크 ★

2025년 8월 16일

  • 다우존스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나스닥 및 S&P500 하락

  • 트럼프 반도체 및 철강 관세 부과 언급에 반도체 주 하락

  • 유나이티드헬스 급등

  • 트럼프와 푸틴 회담, 평화를 위한 긍정적

■ 미국 증시 마감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 미국 증시 섹터별 흐름 ★

  • 헬스케어 및 커뮤니케이션 주 상승

  • 금융 및 기술 주 하락











★ 오늘의 특징 주 ★

엔비디아 반도체 주

  •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알래스카행 전용기 안에서 트럼프의 발언

  • “다음 주 또는 그 다음 주에 철강과 반도체 관세 설정할 것”

  • 반도체 관세율 최대 200~300% 가능

  • 미국 내 생산시설이 없는 기업에는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

  • 애플 등 미국 내 공장 설립을 약속한 기업은 면제

  • “초기엔 낮은 관세로 시작, 일정 시점 이후 크게 인상할 것”

  • 엔비디아 (NVIDIA): 0.86% 하락, 180.45달러 마감

  • AMD: 1.90% 하락

  • 마이크론 (Micron): 3.53% 하락

  • 브로드컴 (Broadcom): 1.57% 하락

  • 마벨 (Marvell): 3.61% 하락

  • 예외: 인텔 (Intel) 2.93% 상승, 24.56달러 마감

  • →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가 호재로 작용

태양광 관련주, 퍼스트 솔라, 선런

  • 미국 재무부와 국세청(IRS)이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자격 요건에 대한 새로운 지침 발표 (Notice 2025-42)

  • 이 지침으로 인해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관련 주식이 급등

  • 퍼스트 솔라 13% 상승

  • 선런 39% 상승

  • 넥스테라 5% 상승

  • 인페이즈 에너지 12% 상승

  • 어레이 테크놀로지스 27% 상승

  • 핵심 변화: 기존의 “세이프 하버” 제도(5% 비용 투자만으로 세액공제 인정)를 대부분 폐지

  • 앞으로는 실제 물리적 작업이 시작되어야 세액공제 자격 인정

  • 단, 1.5메가와트 이하 소규모 태양광 시설은 예외로 기존 제도 유지

  • 대부분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는 1년 내 착공하거나

  • 2027년 말까지 가동되어야 세액공제 자격 확보 가능

  • 전망 요약: 기업의 실행력과 착공 능력이 중요해짐

  • 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의 신뢰도 상승

  • 미국 내 제조 및 실물 기반이 탄탄한 기업이 유리

■ 유나이티드헬스

  • 버크셔 해서웨이, UNH(유나이티드헬스) 주식 비공식 매집 소식

→ UNH 주가 +12% 급등

→ 다우지수 상승에 기여

★ 발표된 경제 지표 ★

■미국 경제 지표

  • 7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5% (예상치 부합)

  • 6월 소매판매: 0.6% → 0.9%로 상향 조정

  • 컨트롤그룹: 전월비 +0.5% (예상치 0.4% 상회) → GDP 추정에 사용되는 핵심 지표

  • 7월 수입물가: 전월비 +0.4% (6월보다 상승폭 확대)

  • CME FedWatch Tool: 9월 금리 인하 확률 84.8% → 하락세 (인플레이션 기대 여전)

■ 8월 소비자심리지수 전망치 하회

  • 8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58.6 (↓ 전달 61.7, ↓ 시장 전망치 62)

  • 전달 대비 3.1포인트(5%) 하락, 4개월 만의 첫 감소

  •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가 주요 요인

  • 1년 기대 인플레이션: 4.5% → 4.9%

  •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3.4% → 3.9%

■ 일본 경제의 호조세

  • 2분기 GDP 성장률(연율 기준): +1.0% (예상 0.4%, 1분기 0.6% → 상향)→ 예상치를 크게 상회, 5분기 연속 확장세

  • 전분기 대비 GDP 증가율: +0.3% (예상치 0.1% 상회)

  • 미국의 관세 강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수출 유지

  •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이 가격 인하를 통해 관세 부담 상쇄

  • 국내 공장 가동 유지 → 수출 타격 최소화

■ 미국-러시아 정상 회담 요약

◆ 트럼프 대통령 발언 요지

  • 매우 생산적인 회담, 많은 사안에 합의했다”

  • “남은 쟁점은 극소수… 하나는 매우 중요하지만 합의 가능성 높다”

  • “진전을 이뤘고,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는 환상적이다”

  • “회담 결과를 NATO, 젤렌스키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에게 곧 공유할 것”

  • “결정은 결국 당사국들(러시아-우크라이나)에게 달려 있다”

  • “우리는 매주 수천 명이 목숨을 잃는 것을 막을 것”

  • “푸틴과 아마도 다시 만날 것, 다음엔 모스크바에서 가능성도”

◆ 푸틴 대통령 발언 요지

  • “트럼프 행정부는 분쟁 해결을 진지하게 시도하고 있음”

  • “우크라이나 상황은 러시아 안보에 중대한 위협”

  • “이 사태는 러시아에 비극이자 큰 상처, 진심으로 끝내길 원함”

  • “해결 위해서는 근본 원인 제거가 필요”

  •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필요성에 동의, 협력할 준비 돼 있음”

  • “과거 거래로 진전을 방해하려는 시도는 피해야 한다”

  • “러시아·미국 간 투자, 무역, 첨단기술 등 협력 가능성 매우 큼”

  • “오늘의 대화가 분쟁 종식과 실용적 관계 회복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

◆ 핵심 메시지 요약

  • 양국은 우크라이나 휴전 및 평화를 위한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

  • 아직 완전한 합의는 아니지만 가능성 매우 긍정적

  • 트럼프는 외교적 성과를 강조, 푸틴은 안보 우려 및 협력 의지 표명

  • 회담 결과는 우크라이나 및 유럽 주요국의 반응에 따라 향방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