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국내 주식 코스피시장이 올 3월 이후 3000 포인트를 넘어서며, 조금씩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정권 교체 이후 상법개정에 기대감이 투자 시장에 투자 심리를 끌어 올리고 있는데요.
특히나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이 상법개정안이 코리안 디스카운트를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외국 투자 자금들이 지속적으로 유입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25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주식 및 채권 투자) 동향' 관련하여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보도 자료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출처 :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 증권거래감독팀
01. 주요 내용
1) 순투자
25년 7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 4,110원을 순매하고, 상장채권 3조원을 순투자하여, 총 6조 4,110억원 순투자.
2) 보유규모
25년 7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921.6조원(시가총액의 27.7%), 상장채권 307.7조원(상장잔액의 11.4%) 등 총 1,229.4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02. 주식투자 동향
● 25년 7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 4,1110억원을 순매수하여, 25년 7월말 현재 921.6조원(전월대비 +58.2조원)을 보유(시총의 27.7% 수준)
● 유가증권시장 3조 7,830억원 순매수, 코스닥시장 3,720억원 순매도
1) 지역별
미주 2.1조원 순매수
아시아 0.9조원 순매수
유럽 0.3조원 순매도
2) 국가별
미국 2.5조원 순매수
아일랜드 0.8조원 순매수
영국 1.6조원 순매도
노르웨이 0.5조원 순매도
3) 국가별 보유규모
미국 374.2조원(외국인 전체의 40.6%)
유럽 286.5조원(외국인 전체의 31.1%)
아시아 132.1조원(외국인 전체의 14.3%)
중동 12.4조원(외국인 전체의 1.3%)
● 25년 7월 중 주요 국가별· 지역별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순매수 상위는 미국으로 7월 한달 동안 2조 4천 8백억원을 순매수 하였으며, 반면에 영국은 7월 한달 동안 1조 5천 5백 9십억원을 순매도 하였습니다.
● 25년 7월 중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을 확인해 보면, 매수 약 149조 7천 5백억을 매수하였으며, 약 146조 3천 4백억원을 매도하며 약 3조 4천억원 순매수 하였습니다.
03. 채권투자 동향
● 25년 7월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12조 8,160억 원을 순매수하고, 9조 8,160조 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3조원 순투자
● 25년 7월말 현재 307.7조원(전월대비 +3.3조원)을 보유(상장잔액의 11.4%)
1) 지역별
유럽 3.4조원 순투자
미주 0.8조원 순투자
아시아 0.3조원 순투자
중동 0.1조원 순투자
2) 종류별
국채 2.8조원 순투자
통안채 0.9조원 순회수
25년 7월말 현재 국채 279.0조원(90.7%), 특수채 28.7조원(9.3%) 보유
3) 잔존만기별
잔존만기 1~5년 미만 : 4.9조원 순투자
잔존만기 5년 이상 : 3.9조원 순투자
잔존만기 1년 미만 : 5.8조원 채권에서 순회수
● 25년 7월말 현재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69.0조원(22.4%), 1~5년 미만은 104.5조원(34.0%), 5년 이상은 134.2조원(43.6조원) 보유
지금까지 '7월 외국인 증권(주식, 채권 등)투자 동향. 국내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 보유 규모 등'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그 동안 국내 주식시장은 다른 국가들의 주식시장에 비해 오랫동안 성장하지 못하고 박스권에 머물러 있었는데요. 비록 그것이 상장법안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의 고지식한 관행인 주식 친화적인 정책보다는 대주주 및 세습경영으로 인한 경영자들의 이익만을 추구 했던 정책들이 국내 주식시장의 성장 방해에 하나의 요인이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에 국내 기업들의 성장과 더불어 국내 투자 시장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적 못지 않는 기업가의 정신, 리더의 중요성, 그리고 주주 또한 기업의 주인아니더라 주요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