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틀린말 아닙니다!
제 주변에도 이정도 급(?)의 삶을 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원래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는 법이고
"유유상종"이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자신과 레벨(자산 및 지출 규모)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고 어울리게 됩니다.
저도 위와 비슷한 삶을 살아왔고
(2가지 제외, 결혼할때 지원 일체 받지 못함 + 휴가때 비행기 타고 여행간적 없음)
제 주변 친구들은 그래도 좀 나은 편이었습니다.
대부분 결혼할때 적게는 5천에서 많게는 1억 이상씩
전세 보증금 명목으로 일부 지원을 받더군요!
부모의 직업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크게 벌지는 못하나,
정년이 보장되어 있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
위와 같은 별 탈 없이
무난하게 자라온 MZ세대들이 점점
본인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부동산 폭등' 과
자주 언론에서 부각되는 '부자의 삶' 등이
그들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 영향이 클테구요.
본인이 동수저면 어떻고, 흙수저면 어떤가요!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왔고
앞으로 밥벌이 할 번듯한 직장과
날 온전히 믿고 의지해주는 가정이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요?
물론 아래를 보고 위안을 삼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위를 보고 더 발전해야죠~
자기계발도 해서 연봉도 올리고,
투잡을 뛰어서 파이프라인도 구축하고,
그 와중에 주식투자해서 수익보고,
그 수익금으로 부동산 재투자하고...
이런 선순환구조가 물론 중요하나
그 과정에서 '행복'을 잃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게 딱 1개 있어요
바로 '시간'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제일 소중하게 사용하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