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6일 미국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애플의 100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4조을 미국내 제조업에 추가 투자 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미국 증시를 끌어 올렸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18% 상승한 44,193.12에 장을 마감하였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73% 오른 6,345.0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또한 전 거래일 대비 +1.21% 오르며 장을 마감하였는데요.
애플 주식은 이날 전일 대비 +5.1% 급등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백악관 당국자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 내 제조 설비에 향후 4년간 10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애플은 총 미국 투자액은 6000억 달러로 확대되네요.
아마존 +4.00%, 테슬라 +3.63%, 메타 +1.12%, 알파벳 +0.82%, 엔비디아 +0.65% 상승하였으며,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0.53% 하락 하며너 거래를 마쳤습니다.
01. 미국 트럼프, 對인도 관세 50%로 상향. 반도체에는 100% 품목관세 부과 방침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에 25%의 추가 관세를 적용하여 총 50%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이는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직간접적으로 수입하기 때문이라고 지적. 25%의 상호관세는 적용되고, 새로운 조정된 50%의 관세는 21일 안에 발표
● 이와 관련하여 인도 외교부는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인도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불공정하고 부당하며, 인도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반발. 일부에서는 BRICs가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반기를 드는 가운데, 핵심 국가인 러시아, 브라질, 인도에 미국의 보복조치가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
● 한편 반도체에 대해 100%의 품복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발언. 다만, 애플과 같이 미국 내에 생산을 하는 기업에는 어떠한 관세도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이날 애플은 자국 내에 1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 구체적으로 공급망의 더 많은 부분이 자국 내로 이전되고, 일부 주요 부품의 자국 내 생산을 위한 제조업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
02.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쉬카리 총재는 경기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에 단기간 내 금리인하가 적절한 결정일 수 있다고 언급. 구체적으로 연내 2회의 금리인하를 예상하지만,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영향이 확인된다면, 이를 반영하여 금리인하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첨언
● 연준의 쿡 이사는 7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고용이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내 다소 우려스럽다고 발언. 아울러 최근의 경우와 같이 고용 결과가 이후에 큰 폭으로 조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통상적으로 경제의 변곡 신호일 수 있다고 부연
●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의 해싯 위원장은 연준이 금리 결정을 정치와 연결시키고 있다고 짖거. 일례로 관세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 해싯 위원장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지도 피력
● 파올로 쉬아본 트레이더는 미국의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이 30% 수준으로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세계 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비이성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
● 한편 UBS의 마크 해펠레 수석투자책임자(CIO)는 증시에서 단기적 측면의 고평가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3) 유로존 6월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2/4분기 기업이익은 전년비 3.1% 증가 예상
● 6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비 3.1% 증가했으며, 이는 예상치(2.6%) 대비 높은 수준. 이번 결과는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수가 양호하다는 의미로 해석
● LSEG에 따르면, 역내 기업의 2/4분기 이익은 전년동기비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1주일 전(1.8%)에 비해 상향 조정된 것으로 미국과의 관세합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당초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
4) 독일, 1000억 유로 규모의 전략분야 투자기금 추진. 6월 공장수주는 예상치 하회
● 정부는 방위, 에너지, 핵심광물 등 전략분야 지원을 위해 1000억 유로 규모의 투자기금 창설을 준비. 구체적으로 100억 유로의 정부 자금과 900억 유로의 민간 자금으로 구성될 전망. 한편, 6월 공장수주는 전월비 1.0% 줄어 전월(-1.4%)에 비해 감소세 둔화되었으나 예상치(1.0%) 하회
5) 일본 6월 명목임금 상승률, 4개월 만에 최고치. 실질임금 하락세는 둔화
● 6월 명목임금은 전년동월비 2.5% 올라 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는 봄철 임금협상에 의한 결과로 추정. 명목임금의 증가세가 40개월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이번 결과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여력을 높인다고 평가.
●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 임금의 경우 전년동월비 1.3% 줄어 6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 다만, 감소세는 전월(-4.0%)과 비교하여 다소 둔화
지금까지 '애플 1000억달러(약 134조) 추가 투자로 미국 증시 상승, 트럼프 반도체 100% 품목관세 부과 등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애플이 미국 내 제조업 추가 투자로 관련 산업분야의 통화 유동성과 관련 기업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