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21,169.42 / +252.87(+1.2%)

S&P 500

6,345.06 / +45.87(+0.7%)

다우존스

44,193.12 / +81.38(+0.1%)

VIX 지수

16.77 / -1.08(-6.0%)

원/달러 환율

1,383.5원 / -3.2원(-0.2%)

달러 인덱스

98.17 / -0.61(-0.6%)

공포 탐욕 지수

55p / +1p(중립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트럼프, 15% 고율 관세 8일부터 시행…브라질 50%, 캐나다 35% 부과

→ 드디어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내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2%에서 무려 15%까지 오르게 되고 브라질(50%), 캐나다(35%), 한국·일본·EU(15%) 등 주요 교역국 대부분이 대상입니다. 특히 브라질·캐나다는 각각 정치, 마약 문제 등을 명분 삼아 초고율 관세가 적용되면서 글로벌 무역질서 전체가 충격파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회 수입 차단, 소액 상품 면세 폐지, 러시아와 거래 시 2차 관세 등 트럼프식 압박이 총망라된 모습이죠. 각국 보복 관세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 트럼프 “관세로만 한 달에 300억 달러 수입”…국가부채 갚고 국민 배당도 검토

→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수입이 한 달에 300억 달러, 4개월 누적으로 1,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국가 부채 상환과 국민 배당까지 언급했습니다. 최근 관세 수입은 전년 대비 242% 급증한 상황인데요, 관세를 ‘세수 확대의 도구’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분명합니다. 하지만 관세 환급 정책은 인플레이션 자극과 재정건전성 우려 등 논란이 큰 상황. 실제로도 관세 인상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면서 실물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 투자자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입니다.


📰 브라질, 트럼프 보복 관세에 반격…WTO에 ‘트럼프 관세’ 제소

→ 브라질 정부가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에 대해 WTO에 공식 제소하면서 미·브라질 간 통상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수사 관련 보복 관세에 대해 브라질은 “주권 침해”라며 맞서고 있는데요, 수출 비중 35.9%가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피해가 클 전망입니다. 룰라 대통령은 “미국과 힘겨루기보다 브릭스 등 대안 시장을 찾겠다”고 언급하는 등 중남미·신흥국 중심의 새로운 협력 구도도 부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로벌 무역 분쟁 리스크, 갈수록 예측이 어려워집니다.


📰 트럼프 “외국산 반도체에 100% 관세”…사실상 강제 이전 압박

→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반도체에 100% 관세를 선언하며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사실상 ‘강제’하는 조치를 내놨습니다. 애플은 1,000억 달러 추가 투자로 면제 대상에 포함됐고 삼성·TSMC·엔비디아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까지 압박이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단기적으로는 IT·전자제품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정, 완성품까지 관세 확대 등 소비자 부담과 산업 구조 전반에 파급력이 클 전망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반도체, IT, 하드웨어 업종의 변동성과 리스크를 보다 세심하게 관리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 [초점] 트럼프, 對러시아 2차 관세 압박에 글로벌 물가 ‘비상’

→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거래하는 국가들에 최대 100%의 ‘2차 관세’를 경고하며 국제 사회 전체가 긴장 상태입니다. 인도는 이미 50% 관세로 첫 제재 대상이 됐고 EU·중국 등도 다음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특히 애플 등 주요 IT 기업들이 인도 생산 비중을 늘리는 상황에서 관세 충격이 소비자 가격, 글로벌 공급망, 전체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워야겠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다양한 우회 수출로 제재 회피에 나서고 있지만 실효성 논란도 계속됩니다.


재투로 코멘트


📈 오늘의 증시·시장 체크

나스닥 21,169p(+1.2%) · S&P 500 6,345p(+0.7%) · 다우존스 44,193p(+0.1%)로 뉴욕 3대 지수 모두 강세 마감, 대형 기술주 랠리가 지수 견인

VIX(공포지수) 16.77(-6%)로 위험선호 회복

원/달러 환율 1,383.5원(-0.2%), 달러인덱스 98.17(-0.6%)로 원화 강세

Fear & Greed Index 55(중립), 1주 전(65·탐욕) 대비 온건하게 안정, 1개월 전 극단적 탐욕(77)에서 점진적 진정 흐름

섹터별 흐름 : 애플(+5.09%), 아마존(+4.0%), 테슬라(+3.63%) 등 빅테크 상승, 반면 일부 제약주(Eli Lilly -2.56%)·유틸리티·에너지 약세

━━━━━━━━━━━━━━━━━━━━━━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오늘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핵심 키워드는 ‘관세’, ‘공급망’, ‘빅테크’, ‘인플레이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 본격 시행 소식에 더해 반도체 100% 관세, 러시아·인도 등 2차 제재, WTO 제소 등 무역 분쟁이 다시 한번 시장을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변동성 확대와 함께 시장의 불확실성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빅테크의 실적과 투자, 국가별 정책 변화, 글로벌 무역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 구조적 변수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

📉 시장 상황

관세 정책 충격에도 불구하고 오늘 미국 증시는 애플·아마존 등 빅테크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공포·탐욕 지수는 ‘중립’에 가까워지며 단기 심리 과열이 진정되는 양상입니다. VIX 하락, 원화 강세, 달러 약세 등 시장 전반이 일단은 위험선호 쪽으로 기울었으나 무역갈등 리스크가 언제든 변동성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겠습니다.

━━━━━━━━━━━━━━━━━━━━━━

💹 증시 요약

기술주·소비주 중심의 랠리 속에서 반도체·자동차·소재 등 관세 영향권 내 업종은 여전히 단기 리스크가 상존합니다. 제약·에너지 등 일부 디펜시브 섹터는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 전반에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방어적 운용 필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

🎯 투자 전략

이런 때일수록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기보다 각 자산군의 펀더멘털과 정책 변화의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전략이 중요합니다. 빅테크 실적, 미국 제조업 정책,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장기 트렌드에 기반한 포지션 조정이 필요하며 관세 및 무역 리스크 노출이 큰 섹터에 대한 포트 점검도 병행해야겠습니다.

━━━━━━━━━━━━━━━━━━━━━━

🔮 증시 전망

향후 미국의 추가 관세 조치, 러시아·중국 등과의 무역 분쟁 확대, 빅테크 실적 시즌 등이 시장 변동성을 자극할 전망입니다. 당분간 강한 방향성보다는 박스권 내 순환매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략적으로는 리스크 관리, 현금 비중 유연성, 분산 투자를 기본으로 각종 이벤트성 변수에 민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

📚 투자 대가 엿보기

하워드 막스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은 투자자의 친구다. 진짜 위험은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를 때 찾아온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처럼 시장이 흔들릴 때일수록 냉정하게 본질에 집중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회를 모아가는 투자자의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으로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