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buy & hold 전략의

살아있는 신화가 있습니다.

주식을 계속 사모으다보니 26억이 되었다는데요.






2014년 경 국내 정유주 폭락 시기때부터 국내 정유주 계속 사모음. 2018년에 모두 매도.

2020년 주식 평가금액 반토막 이하로 갔을 때 팔기는 커녕 주식담보대출로 종목수와 수량 공격적으로 늘림.

메리츠금융지주, 현대차, 대한유화는 큰 수익이 났고 그 돈으로 주식 더 사모음. 이후 매년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주식을 더! 더! 더! 사모으다 보니 어느새 26억원 되었네요.

현재 매년 예상 배당금: 1 억원 + 알파

결론: 주식 사고 팔고 하지 말고 그냥 속편하게 우량주만 계속 사모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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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이라는 숫자를 이루게 해준

주인공은 바로바로 S-OIL

3대 정유사 중 한곳이죠.

저도 대학교때 s-oil 우 투자로 100%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 이유는 그 이후로 한국주식으로 100% 먹은적이 없어서겠죠?

(아 종근당건강 하나 있네요. 쩝;;;)

이분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2020년 코로나때 반토막난 주식을 담보로 수량을 급격히 늘렸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방식이에요.

2020년 3월 코로나가 위험으로 인식되고 주가가 폭락후

바로 2달여만에 주가가 폭등하기 시작했기에 망정이지,

반등시기가 더 늦춰지거나

오히려 주가가 더 내려갔으면 '반대매매' 당하기 딱 좋은 경우죠.

그럼에도 역시

"영웅은 난세에 나온다" 라는 말이 진리인게,

"high risk"를 안고 투자했더니 "high return" 이 나왔네요.

지금 이 자산가의 포트폴리오를

잠깐 훔쳐볼까요?



투자원금은 18억원

평가손익은 8억원

투자 배당률이 무려 8%대


(8.8.8 맞춘게 왠지 의심스러운데;;;; )

약 1.5억원(연)의 배당을 받으며

세후 월 1천만원의 배당이

아무런 노력하지 않고

가만히만 있어도

차곡차곡 들어오는

부의 파이프라인을 완성했네요.

종목도 한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배당우량주에 분산투자를 잘 해두셨네요.

삿팔삿팔 안하고

시세차익 같은거 필요없고

배당수익으로만 평생 먹고 살겠다 라는

굳은 의지가 보이는 포트폴리오 입니다.

미국주식이 거의 없고

한국주식 위주의 포폴을 보니

나이대가 있으신분 같네요.

아...완전 부럽다...


주식은 파는게 아니라 사모으는겁니다.

저희 같은 평범한 직장인에게는 더더욱

Buy&Hold 전략을 추구해야

금융자산 20억원 달성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분의 현재

주식 평가액은 무려

50억 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