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월간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달 말일 대비)


나스닥

21,122,44 / +752.71(+3.70%)

S&P 500

6,339.39 / +134.44(+2.17%)

다우존스

44,130.98 / +36.21(+0.08%)

원/달러 환율

1,405.45원 / +51.35원(+3.79%)

공포 탐욕 지수

61p / -6p(탐욕 구간)


월간 주요 일정


첫째 주


● 미국

→ 평균 시간당 임금(MoM/7월)

→ 비농업고용지수(7월)

→ 실업률(7월)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7월)

→ ISM 제조업구매자지수(7월)


둘째 주


● 미국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7월)

→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7월)

→ 원유재고

→ 신슈 실업수당청구건수


셋째 주


● 일본

→ 증시 휴장

→ GDP(QoQ/2분기)


● 미국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MoM/7월)

→ 소비자물가지수(MoM/YoY/7월)

→ 생산자물가지수(MoM/7월)

→ 근원 소매판매(MoM/7월)

→ 소매판매(MoM/7월)


● 한국

→ 실업률

→ 증시 휴장(광복절)


넷째 주


● 미국

→ 기존주택판매(7월)


마지막 주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7월 미국 증시의 월간 시황과 함께 8월 증시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미지와 표를 통해 한 달간 시장의 주요 일정 앞으로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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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미국 증시 월간 흐름 해석

2025년 7월은 미국 증시가 다시 상승 모멘텀을 찾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나스닥은 3.7%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강세를 보였고, S&P500도 2.17% 오르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다우존스는 소폭 상승(0.08%)에 그치면서 대형 가치주의 변동성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기술 섹터의 강한 반등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등 AI와 반도체, 빅테크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런 시장 구도는 현금흐름이 탄탄한 기술주 중심의 분산 투자 전략을 꾸준히 실천하는 투자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3.8% 상승해 다시 1,400원대를 돌파하며 환차손 우려를 키웠지만 해외 자산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부 환차익이 발생하는 구간이기도 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현금흐름과 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입장에서 이번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는 조급함보다는 평소의 원칙(적립식 매수, 분산 투자, 현금흐름 관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자신의 투자 기준이 얼마나 견고한지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7월 말~8월 초에 미국의 관세, 미-러 지정학적 갈등, 미국의 경제 지표 등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으며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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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주요 증시 일정과 투자 전략

8월에는 미국의 고용 지표,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등 다양한 경제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첫째 주엔 평균 임금, 비농업 고용, 제조업/비제조업 PMI 등 핵심 데이터가 몰려 있어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셋째 주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2분기 GDP, 한국의 실업률, 광복절 증시 휴장 등 동아시아 변수도 체크할 포인트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저는 특정 이벤트에 따라 단기적으로 크게 움직이는 자산 비중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는 ETF를 통한 분산 투자와 현금흐름 중심의 자산 배분 전략을 꾸준히 이어가는 게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도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복리의 힘을 믿는 투자자라면 오히려 이런 변동성이 자산을 싸게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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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 시장 변동성, 어떻게 활용할까?

최근 들어 공포와 탐욕지수(Fear & Greed Index)가 다소 하락해 ‘탐욕 구간’(61p)까지 내려왔고 지난 주 마지막 영업일에는 '중립 구간'(50p)까지 내려와 시장의 과열이 다소 차분해졌지만 아직 다소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달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정해진 비중 내에서 적립식 매수와 리밸런싱을 이어갔으며 중간중간 단기적 수익을 실현하기도 했지만 투자 자산 중 일부였고 그 외의 장기투자 자산들은 변함없이 적립식 매수와 달러 자산 비중 조절, 현금흐름 관리에 집중했습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8월 한 달 동안 조급함보다는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점검하고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체크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장기 투자와 분산 투자, 현금흐름 중심의 가치투자 철학이 결국 시장의 큰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산 성장의 핵심이라는 점,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 싶네요.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이번 달도 모두 파이팅~!!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