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간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비)


나스닥

20,650.13 / -458.18(-2.17%)

S&P 500

6,238.01 / -150.63(-2.36%)

다우존스

43,588.58 / -1,313.34(-2.92%)

원/달러 환율

1,392.20원 / +5.70원(+0.41%)

공포 탐욕 지수

50p / -24p(중립 구간)


주간 주요 일정


월요일



화요일


● 한국

→ 소비자물가지수(YoY/MoM/7월)


● 미국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7월)

→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7월)


수요일


● 미국

→ 원유재고


목요일


● 미국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금요일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지난주(2025년 7월 5주 차) 미국 증시 시황과 다음 주 증시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근 시장의 주요 이슈와 지표 변화와 앞으로 체크해야 할 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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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주간 리뷰 — 변동성 확대, 조정 국면 진입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이 컸던 한 주였습니다. S&P 500, 나스닥, 다우존스 등 주요 3대 지수 모두 2~3% 가까운 낙폭을 기록하며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넘게 하락했고 S&P 500과 다우존스도 각각 -2.36%, -2.92%로 약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와 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갈등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1,392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과 함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공포·탐욕지수 역시 50p까지 급락하며 시장이 단기적으로 불안 심리를 키우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여전히 중립 구간이라는 점에서 지나친 공포에 휩쓸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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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경제 일정 및 시장 포인트

이번 주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는 각국의 물가 및 경기 관련 경제지표 발표입니다.


화요일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7월)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ISM 비제조업지수(7월) 공개

→ 글로벌 수요와 경기 심리를 엿볼 수 있는 핵심 데이터


수요일

-미국 원유재고 발표

→ 에너지 가격 및 인플레이션 방향성 체크 포인트


목요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고용 시장의 체력 확인과 함께 연준의 정책 스탠스 변화 가능성 진단

지금처럼 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에는 각종 지표 결과와 해석이 단기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으니 뉴스와 공시를 꼼꼼히 챙기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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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의 시선 — 조급함보다 원칙과 분산

최근 미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장기 투자자에게 오히려 구조적 분산과 리밸런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최근 단기적으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던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많았는데요, 이런 단기적인 수익에 몰빵하는 투자는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줌과 동시에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한다면 수익 이상의 손실을 함께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꼭 염두에 둬야 합니다. 따라서 단기적 등락이나 환율 변동에 과도하게 흔들리기보다는 시장의 큰 흐름과 본인의 투자 원칙에 집중해야 하고 저는 여전히 미국 증시 지수 투자, 고배당 ETF,  연금/ISA 절세 전략의 조합을 기본으로 삼고 적립식 매수와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각자의 투자 전략을 점검하시고 시장 노이즈에 휘둘리지 않는 장기적인 시각을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특히 이번 주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표와 시장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무리한 매매보다는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점검하는 한 주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