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에는 이미 로보택시가 운행중입니다.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하지만, 몇 년만 지나면 미국과 중국 전역에서 활발하게 로보택시가 돌아다닐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어떤 기업이 1등인지 누구나 다 알 수 있겠죠.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로보택시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를 융합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 외부에 이것저것 붙어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분명 혁신적인 미래기술이죠. 그런데 웨이모와 같은 방식의 로보택시가 미래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저는 웨이모 방식은 로보택시의 길을 열어주었을 뿐, 지속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람은 눈으로 보고 경험에 의한 신경망으로 판단하며 운전을 합니다. 앞 차와 실제로 거리를 측정한다거나 다른 센서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직 감각에 의존합니다.

생성형 AI도, 자율주행차도 휴머노이드 로봇도 모두 인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술들입니다.

당연히 운전도 첨단 카메라와 인공 신경망이면 충분합니다. 일론 머스크 말대로 미래는 미래다워야 합니다.

그나마 한국과 중국에선 로보택시가 점점 확장하고 있는데, 한국은 모든 기술 발전이 멈춰있는 상황입니다.

쓸데없는 규제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테슬라 FSD도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수십억 마일의 데이터를 쌓아가고 있을 때, 한국에서는 누가 주행 데이터를 얼마나 쌓았을까요?

미국보다 인구도 땅 면적도 훨씬 적은 이 나라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려면 테슬라 방식을 따라가며 투자하거나, 테슬라의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자율주행 기술 순위를 보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웨이모, 바이두, 모빌아이, 엔비디아, 오로라, 플러스, 위라이드, 죽스..

테슬라는 순위에도 없습니다. 이것이 테슬라가 저평가인 이유입니다.

심지어 자율주행사업을 접은 크루즈도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미 미국, 중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모든 곳에서 FSD가 잘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했고, 로보택시 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위는 실제 자율주행 기술력을 가지고 순위를 정한 것이 아니라, 현재 상용화 규모나 마일리지를 보고 판단한 것입니다.

테슬라 FSD로 쌓은 마일리지는 감독 버전이었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았을 뿐이고, 앞으로는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나 로보택시의 마일리지가 새롭게 쌓이면서 순식간에 1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테슬라로 인해 위기를 느낀 웨이모는 무리하게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다가 역주행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매번 같은 도로에서 쌓아온 마일리지는 의미가 없습니다. 테슬라의 수입억 마일의 주행 데이터는 다양한 도로, 예측하기 어려운 엣지 케이스로 훈련된 것입니다. 

테슬라는 경쟁자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