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 피츠제럴드는 코인베이스 목표주가는 $292에서 $500으로 올렸습니다.
피츠제럴드는 코인베이스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코인베이스의 레이어 2 블록체인 베이스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은 전년 대비 54% 증가하여 올해 초 2,270억 달러가 되었습니다.
2026년 EPS 추정치도 8.36달러에서 10.76달러까지 올렸고, 거래 수익보다 스테이블코인이나 블록체인 보상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단순한 거래 플랫폼이 아니라 “슈퍼앱”이 되려고 하며, 결제, 소셜 기능, 채팅, 앱, 거래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이더리움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이 랠리가 이어지면서 코인베이스 거래량까지 오를 듯 합니다.
시장이 좋으면 당연히 거래 플랫폼 수익은 급증하고, 추가로 블록체인 보상 수익도 증가합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22년 말 바닥을 찍고 2년 가까이 상승하며 상장 당시의 가격까지 올랐고, 현재는 과열 구간이긴 합니다.
올해 4~5월 이후 짧은 기간 동안 3배나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가가 단기간에 빠르게 증가했을 땐, 기관이나 개인 모두 긍정적인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확실히 미국 정부도, 거대한 기관들도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고 ARK나 마이클 세일러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꾸준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금 대신 예비 자산으로 채택되고 있는데, 단점이 없는 완벽한 디지털 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변동성이 커서 이번 사이클이 끝나면 예전처럼 50% 이상 하락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연평균 상승률로 보면 지난 10년 동안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과열된 구간만 조심하면 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국경을 넘어 빠르면서 낮은 비용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의 접근성을 올려줍니다.
당장은 암호화폐 시장 성장과 함께 코인베이스 주가도 급등했지만, 다가올 버블과 하락장엔 스테이블코인이 큰 영향을 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스테이블코인은 지니어스 법안과 함께 확실하게 인정받은 자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