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론 머스크는 관세, 정치에서 벗어나 AI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주를 이해하며 세계 최고의 AI를 만들고 있는 xAI, 지구 전체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며 전기차, 자율주행,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고 있는 테슬라, 재사용 로켓, 저궤도 위성, 화성 이주, 다행성 종족의 꿈을 하나씩 실현하고 있는 스페이스X를 통해 머스크는 어릴 때의 꿈을 하나씩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어릴 때의 꿈을 하나씩 포기하고 있을 때, 머스크는 모든 꿈을 이루기 위해 매주 100시간씩 일을 합니다.

젠슨 황은 xAI가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를 19일 만에 구축한 것을 극찬한 적이 있었는데, 보통 3~4년 걸리는 프로젝트를 머스크는 극도로 빠르게 완수했습니다.

I resisted AI for too long (AI를 너무 오랫동안 저항해 왔다)

머스크는 그동안 AI로 인한 발전과 잠재력보다 위험성을 강조해왔었는데, 안전하게 AI를 만들기 위해 OpenAI를 만들었지만 변질된 모습을 보면서 비판했었죠.

xAI에서 노력하는 최근의 모습들을 보면, 후회와 반성을 넘어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Living in denial (부정 속에 살았다)

머스크는 AI의 발전과 영향을 부정적으로 보면서 살아왔었는데, 이제는 AI가 모든 인류의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이제는 부정적인 태도가 아닌 xAI를 통해 각성한 상태임을 표현합니다.

Now it is game on (이제 게임이 시작됐다)

ChatGPT이후 수많은 기업이 AI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xAI, 수많은 스타트업들 등 전쟁은 이미 한창 진행중입니다.

머스크는 과거의 저항과 부정을 끝내고, AI 개발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Grok, FSD, Dojo가 대표적이죠. 최근 올리는 포스트들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오스틴에서 성공적인 FSD가 다른 지역에서도 잘 작동하는지 검증하고 있고, 유럽과 중국의 경우에는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로보택시에 대한 빌드 업데이트를 일반 릴리스에 통합하면서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이젠 단순하게 FSD 기능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도 로보택시를 운영할 수 있게 업데이트를 한다는 뜻이죠.

2016년 후속 마스터 플랜에서 공개되었던 진정한 로보택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옵티머스의 발전 속도도 상당하죠. 어쩌면 로보택시보다 더 빠르게 확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장기적으로 수십조 달러짜리 거대한 시장입니다. 테슬라 외에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