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 인플루언서 존브레드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다양한 알트코인들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저스트 코인(JST)**입니다. 트론(TRON)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로 시작한 저스트는 한동안 잠잠했지만, 최근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스트 코인의 개요부터 향후 전망까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저스트 코인(JST)이란?

저스트 코인은 **TRON 블록체인 기반의 DeFi 플랫폼 'JUST'**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입니다. 2020년에 처음 론칭되었고, JST는 플랫폼 내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 스테이블코인 USDJ 발행 시 담보 시스템 참여

  • 플랫폼 내 수수료 및 거버넌스 참여

  • 이자 지급 및 커뮤니티 보상

트론 창시자인 저스틴 선이 밀고 있는 프로젝트답게, TRON 생태계와 긴밀하게 연동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가격 흐름은?

2024~2025년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강세장 전환 기대감으로 알트코인들도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JST 역시 저점을 다지며 조금씩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 2021년 고점: 약 0.2 USD

  • 2024년 중반 저점: 약 0.002 USD

  • 2025년 중반: 0.004~0.005 USD선에서 횡보 중

크게 보면 아직 고점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상대적 저평가' 구간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저스트 코인 전망, 긍정적으로 볼 이유는?

  1. 트론(TRON) 생태계와 연계
    트론은 여전히 높은 TPS(초당 거래 처리 속도)를 가진 플랫폼으로, 아시아권 특히 중국계 커뮤니티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생태계 기반 프로젝트로서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됩니다.

  2. DeFi 수요의 회복 가능성
    탈중앙화 금융에 대한 수요는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금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JUST 플랫폼이 이 분야에서 다시 주목받을 경우, JST의 활용도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거버넌스 참여 토큰으로서의 역할 강화
    플랫폼 발전 방향에 대한 투표, 정책 참여 등의 역할을 JST 홀더가 맡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가치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어요

  • 프로젝트 개발 소식 부족:
    최근 몇 년간 메이저 업데이트나 눈에 띄는 개발이 많지 않아, 투자자 입장에서 "방치된 프로젝트"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시총 및 거래량의 제한성:
    큰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긴 하지만,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는다면 단기 급등보다는 장기 보유 전략이 유리합니다.

  • 트론의 중앙화 논란:
    트론 자체가 중앙화 이슈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은 JST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스트 코인, 지금 들어가도 될까?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 포지션으로 분할 매수 전략이 적합합니다. 지금 가격은 과거 대비 많이 눌린 상태이고, 업비트/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유동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뚜렷한 개발 모멘텀이 부족한 만큼, 빠른 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DeFi 시장 회복과 트론 생태계 확장을 기다리며 천천히 접근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마무리

저스트 코인은 단기간에 이슈가 되는 '핫한 코인'은 아닐 수 있지만, 꾸준히 기반을 다져온 저평가 자산 중 하나입니다. 특히 트론 기반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포트폴리오에 소량 편입해 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전략에 따라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코인도 궁금하다면?

  • [트론(TRX) 전망: 다시 오르는 이유는?]

  • [리플 vs 스텔라, 어느 쪽이 더 유망할까?]

  • [디파이(DeFi) 시장 2025년 트렌드 총정리]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이웃 추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