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하는 친구나

회사 동료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것이

바로 신혼집입니다.

하지만 이것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도 있는것 같은데요.

아래 사연을 한번 보시죠.





신혼집이 어느 지역인지,

전세인지 매매인지,

매매면 대출금은 얼마인지,

대출금 줄이려면 주식을 매도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참견까지....


(적당히 좀 하자)

친한 친구한테도 하기 어려운

이런 질문들을 아무렇지 않게

회사사람들이 하는건 선을 넘은거 아닐까요?

사연자는 이런 사적인것에 대해서는

본인은 아무리 궁금해도

물어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직장인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중

1위는 업류량도 낮은 연봉도 아닌

바로 상사동료와의 인간관계라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2.




직장 동료들은 누가 어디에

사는지 관심이 정말 많습니다.

A지역과 B지역 중 어디가 좋은지

저울질 하고,

특정 지역 비하는 기본이고,

좋은 사람 만나

좋은 신혼집을 구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비교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게

너무 짜증난다는군요.





차라리 부동산 계급 같은걸

몰랐을때가 오히려 행복했었다고...

그래도 사연자는 서울 입성에는

성공한 케이스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동료들의 관심이 높은듯...

3.



사람들의 댓글 반응은 반반으로 갈립니다.

신혼집 어디인지 물어보는 정도는

사회생활의 일부이고 스몰톡 주제라고,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문제라는 댓글,

자가나 전세여부를 물어보고,

대출금까지 물어보는건 무례하다는 댓글,




비교질 안당하고

아니 당해도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최상급지(반포,압구정,한남)로

가도록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