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21,108.31 / +50.36(+0.2%) |
S&P 500 |
6,388.64 / +25.29(+0.3%) |
다우존스 |
44,901.92 / +208.01(+0.4%) |
VIX 지수 |
14.93 / -0.46(-2.9%) |
원/달러 환율 |
1,386.5원 / +17.8원(+1.3%) |
달러 인덱스 |
97.67 / +0.3(+0.3%) |
공포 탐욕 지수 |
74p / -p(탐욕 구간) |
📰 美·日 관세 합의 ‘해석’ 엇갈려…“5500억달러 투자 수익 배분 놓고 이견”
→ 미국과 일본의 대규모 관세 합의가 공식 발표됐지만 정작 수익 배분과 법적 구속력, 실제 투자 방식에서는 큰 차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90% 수익’을 주장하고 일본은 어디까지나 기여도와 리스크에 따라 달라진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이번 합의가 일본 선거 패배 직후 급히 마련된 만큼 각국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투자금 5500억 달러도 ‘최대치’이며 확정 의무는 아닌 점, 민관 협력 구조와 수소차·미국산 자동차·농산물 등 다양한 산업이 포함된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형태는 향후 유럽, 한국 등에도 참고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 보입니다.
📰 트럼프 “미국 거리에서 노숙인 없애겠다”…노숙인 강제이송·입원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강제 이송 및 입원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단순 퇴거가 아니라 치료와 복지 시스템 편입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공공질서 회복을 ‘인도주의적 접근’으로 강조하며 연방 자금 우선 지원 등 지자체 인센티브도 포함됐습니다. 다만, 시민단체와 인권 전문가들은 강제 조치의 윤리성과 실효성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고 실제로 미국 대법원 판결 직후 노숙인 형사처벌 강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사회적 논쟁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 [한미 관세협상] 대통령실 "협상 품목에 농산물·디지털도 포함"
→ 대통령실은 한미 관세협상이 전략 제조업은 물론 농산물,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8월 1일 이전 타결 의지를 재확인했고 미국의 협상 유예 시한 연장 가능성은 현재로선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핵심 산업의 상호 협력과 관세 완화가 주요 쟁점이 되고 있고 특히 우리 측이 미국 측에 강하게 완화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국 협상은 지속 중이며 안보 분야 협력은 이미 안정적 단계에 이르렀다는 설명도 추가됐습니다.
📰 [2025 세제개편안] 법인세 최고세율 24→25%…尹 감세 '원상 복귀' 예고
→ 2025년 세제개편안의 핵심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올려 윤석열 정부 감세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경기 둔화, 기업 실적 부진, 감세 효과에 따른 세수 급감으로 재정기반 확충이 절실해진 것이 직접적 배경으로 보이며 법인세수 감소와 함께 세수 결손까지 확대돼 정부의 조세 정상화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정부는 인상 자체가 ‘부자 감세의 정상화’라는 점을 정부가 분명히 하고 있으며 조세 체계의 신뢰 회복과 전략산업 투자 재원 마련이라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기업 부담 및 투자 위축 논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 [2025 세제개편안] 종부세 공시가율 80%로 상향…20억 주택 세부담 20%↑
→ 2025년 세제개편안에서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구조 개편 대신 공시가율을 60%→80%로 상향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는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세수 기반을 보완하는 차선책입니다. 특히 과거 정권마다 세율·과표가 크게 달라졌던 점을 감안해 세제 불안정성을 피하고 시행령 개정만으로 현실화가 가능한 실용적 조정이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20억 원 주택의 경우 세부담이 20% 이상 늘어날 수 있어 고가 주택 보유자의 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오늘의 경제 뉴스 흐름을 보면 한미일 관세협상과 대규모 투자, 조세 정책 변화 등 대외 변수와 정책 리스크가 시장 전반에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한국이 각각 무역, 투자, 세제에서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과정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고 국내에서는 세수 부족과 부동산 과세 이슈까지 맞물려 정책의 방향성이 중장기적 투자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단기 변동성보다는 구조적 변화와 정책 기조에 주목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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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상황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 등 거시 변수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관세 협상, 한미 관세 이슈, 그리고 미국의 사회정책(노숙인 행정명령)까지 모든 정책이 실물경제와 투자 심리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국내에서는 세제개편, 특히 법인세 및 부동산 세제 논의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장도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달러 강세, 환율 변동성, 그리고 글로벌 통상 리스크가 계속 부각되는 국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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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요약
미국과 일본의 투자협상, 한미 간 통상 이슈 등 굵직한 이슈들이 시장을 견인하며, 국내외 증시는 변동성 속에서도 일종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국내에서는 법인세 인상 이슈가 코스피, 코스닥 전반에 단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조세기반 확충과 안정적 정책 집행에 대한 기대감도 혼재되어 있습니다. 미국, 일본 증시 모두 정치·정책 변수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민감하게 나타나고 있는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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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전략
이럴 때일수록 ‘장기 관점’과 ‘분산 투자’ 원칙이 더욱 빛을 발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정책 변화, 세제 조정, 글로벌 통상 이슈 모두 예측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이기 때문에 단기적 변동성에 흔들리기보다는 현금 흐름과 안전마진, 리밸런싱 관점에서 차분하게 자산을 운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계좌별 포트폴리오 역시 위험 분산을 중심에 두고 꾸준히 점검하는 것이 좋겠죠. 특히 부동산·증시·예금 등 자산군의 밸런스를 항상 체크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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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전망
향후 증시 역시 정책 변수, 글로벌 통상 이슈, 세제개편 효과 등에 따라 단기 조정과 중기 상승의 반복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한미일 주요국의 통상 및 투자 환경 변화, 국내외 세제 조정의 파급효과, 미·일 정치 스케줄 등이 증시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 복합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자산의 저가 분할매수, 고배당주, 장기 투자 포지션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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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대가 엿보기
벤저민 그레이엄은 저서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에서 “투자의 가장 큰 적은 시장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The investor’s chief problem—and even his worst enemy—is likely to be himself)”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즘처럼 세제와 정책 변화, 통상 이슈 등 외부 변수가 크게 요동칠 때일수록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투자 원칙과 자기 통제를 지키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투자 전략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시장의 소음보다는 본인의 계획에 집중하며 흔들림 없이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