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20,895.65 / +310.13(+1.51%) |
S&P 500 |
6,296.79 / +37.04(+0.59%) |
다우존스 |
44,342.19 / -29.32(-0.07%) |
원/달러 환율 |
1,393.70원 / +13.50원(+0.98%) |
공포 탐욕 지수 |
75p / -p(극도의 탐욕 구간) |
● 일본
→ 증시 휴장
● 미국
→ 연준 파월의장 연설
● 미국
→ 기존 주택판매(6월)
→ 원유재고
● 한국
→ GDP(YoY/QoQ)
● 미국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
→ 서비스 구매 관리자 지수
→ 신규 주택판매(6월)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인상적이었던 한 주였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전주 대비 1.51% 상승하며 2만선을 재돌파하며 5일 연속 최고점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S&P500 역시 0.59% 오르며 6,29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다우존스는 소폭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증시맵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났듯 테슬라(+3.21%), 아마존(+1.00%), 구글(+0.81%) 등 메가테크 종목들이 시장을 이끌었고, 특히 커뮤니케이션과 소비재 업종의 선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에너지(-3.48% Exxon Mobil), 넷플릭스(-5.1%) 일부 반도체와 고배당주의 하락은 조금 아쉬운 흐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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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지표와 공포탐욕 지수 변화
이번 주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와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정돼 있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목요일에는 한국 GDP 발표를 비롯해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 제조·서비스 PMI, 신규 실업청구 등 굵직한 이벤트가 몰려 있네요.
환율도 다시 1,393원까지 오르며 거의 1,400원에 근접하고 있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1% 가까이 급등하면서 달러 자산 보유자에게는 유리한 흐름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미국 주식 직투 계좌를 운용하시는 분들에겐 분명 긍정적인 요소였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여전히 75P를 유지하며 ‘극도의 탐욕’ 구간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투자 심리가 매우 과열된 상황임을 뜻합니다. 시장이 단기적으로 과열됐을 수 있음을 시사하므로 투자 전략에서는 분산과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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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과 투자 방향
이번 주 증시는 지수 흐름 자체보다도 그 안에서 나타난 ‘편향된 상승’이 더 주목할 만했습니다. 소수의 대형 기술주가 지수를 견인한 반면, 고배당주나 산업재, 에너지 섹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장기 투자자로서 우리는 이러한 단기적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성장성과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자산에 꾸준히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관리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환율과 금리의 방향성이 불확실한 시기와 지금처럼 투자심리가 극도로 뜨거운 시기일수록 현금흐름 중심의 자산군(예: 배당주 ETF, 채권 ETF)의 비중 조절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음 주에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몰려 있는 만큼 시장의 단기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조급함보다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장기 투자의 핵심이겠죠. 이웃 여러분들께서도 각자의 투자 원칙을 점검하시면서 시장 흐름과 무관하게 꾸준히 쌓아가는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