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식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4조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작년과 올해 30% 정도의 조정이 있었지만 엔비디아 GPU의 수요는 줄지 않고 있기에 다시 전고점을 넘었습니다.
현재 엔비디아의 방향은 모든 데이터 센터가 AI 공장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거대한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GPU 10만 개 이상, 100만 개 이상을 사용하는 AI 공장이 필수입니다.
성장률이 유지되는 한, 주가가 잠시 추세를 이탈했을 땐 늘 매수 기회입니다. 폭락하는 경우는 잠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바뀔 때인데, 엔비디아는 여전히 50% 이상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조 달러나 되는 기업이 50% 이상 성장한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수요가 끊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xAI의 Grok 4는 곧 출시 예정입니다. xAI가 창립한 게 23년 3월 9일인데 불과 2년 반 만에 엄청난 성과입니다.
GPT, Gemoini, Grok, Claud AI, Perplexity, Clova 등 생성형 AI의 성능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그럴수록 엔비디아 GPU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납니다.
평소 Grok 3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부정확한 데이터도 상당합니다. 일부 자료에 대해서는 팩트 여부를 검증해야 합니다.
Grok 4는 콜로서스 슈퍼 클러스터에서 훈련된 모델인데, 무려 20만 개 이상의 GPU를 사용했습니다. xAI는 나중에 100만 개 이상의 GPU를 사용한 클러스터를 만든다고 했었죠.
지금은 경쟁이 치열한데, 어떤 AI가 얼마나 정확하고 논리적이고 올바른 답변을 내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모든 AI의 발전이 엔비디아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앞으로 AI가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시기는 분명 올 것이고, 아이언맨의 자비스나 인터스텔라의 타스와 같은 AI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AGI의 달성, 자율주행차의 완성, 세계 최고의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날이 옵니다. 그 배경엔 엔비디아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