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회생활, 직장생활

유연하고 조화롭게 하기 위해서는

'사회성'이 필수입니다.



2.

선배 입장에서는

월급 받기전 1달동안

점심식사를 선배들이

사줬으니(1인당 3번),

월급받은날은

신입이 선배 8명에게

1번 정도는 사줄 수 있는거 아니냐?

라는 입장입니다.




직장생활 15년차이자

중간관리자인 저로서는

충분히 이해갑니다.

냉소한 후배의

태도와 말투에 서운한 감정이

드는것도 당연합니다.

3.

후배 입장에서는

반대로 내가 월급날까지

점심 사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들 의지(?)로

점심 사놓고선

월급날에 나한테 점심

사라고 강제(?)하는건

과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자유'와 '의미'를

중시하는 MZ라면

더더욱 자유가 박탈당한 느낌이

들수도 있지요.

신입사원 입장에서는

선배한테 얻어먹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어쩌면 은연중에

반영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본인은

혼자 먹고 싶었을수도 있는데

참고 같이 먹었었을수도;;



평균 점심값

1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요즘

그냥 구내식당에서 먹거나

각자 해결하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