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국내 코스피 시장이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이후 최고가 경신하면서 710일 기준 3,183.2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한달 동안 2조억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일부 업종의 업황 개선 등으로 투자심리가 호전 되고 있습니다.



 

6월 가계대출은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5월보다 6월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 되었는데요.

 

이에 2025년 국내 6월 금융 시장 동향관련하여 한국은행 보도 자료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6월중 금융시장 동향

출처 : 한국은행

 

01. 금리 및 주가

ㅇ 국고채금리는 국채발행 확대 가능성 등을 반영하여 상승.

 

ㅇ 주요 단기시장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양호한 수급 여건 등의 영향으로 상당폭 하락

 

ㅇ 코스피는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 일부 업종의 업황전망 개선 등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큰 폭 상승*

 

* 6.20 21.12월 이후 3 6개월만에 3,000을 상회. 7.3일 연중 최고치(3,116.3)



 

02. 가계대출

6월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확대

(25.5 +5.2조원 → 6 +6.2조원; 24.6 +5.9조원)

 

- 주택담보대출은 지난 몇 달간 늘어난 주택거래가 시차를 두고 영향을미치면서 증가폭 확대(+4.1조원 → +5.1조원)

※ 전세자금대출 증감(조원) : 25.4 +0.6 → 5 +0.6 → 6 +0.3(24.6 +0.6)

 

- 기타대출은 반기말 부실채권 매·상각에도 주식투자 및 생활자금 수요 등으로 전월과 비슷한 규모로 증가(+1.1조원 → +1.1조원)




03. 기업 자금조달

6월 은행 기업대출은 반기말 계절요인 등으로 감소 전환

(25.5 +8.0조원 → 6 -3.6조원; 24.6 +5.3조원)

 

-  대기업대출(+5.4조원 → -3.7조원)은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 일부 대기업의 한도대출 상환 등으로 상당폭 감소

 

- 중소기업대출(+2.6조원 → +0.1조원)은 은행권의 신용리스크 관리 지속,

반기말 부실채권 매·상각 등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에 그침

 

ㅇ 회사채는 기업들의 차환목적 선발행 등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순상환흐름 지속(25.5 –0.4조원 → 6 -0.5조원; 24.6 -1.7조원)

 

- CP·단기사채(-0.2조원 → -0.6조원)는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단기부채상환 등으로 순상환




 

04. 금융기관 수신

6월 은행 수신은 수시입출식예금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

(25.5 +20.2조원 → 6 +27.3조원; 24.6 +26.4조원)

 

- 수시입출식예금은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법인자금 유입등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7.0조원 → +38.4조원)

 

- 정기예금은 그간의 예수금 확충 등으로 은행들의 자금조달 유인이낮아지면서 감소 전환(+19.2조원 → -7.1조원)

 

ㅇ 자산운용사 수신은 소폭 감소 전환

(25.5 +25.2조원 → 6 -1.3조원; 24.6 -2.5조원)

 

- MMF는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 반기 결산 등을 위한 기업 및 정부자금유출 등으로 큰 폭 감소 전환(+8.1조원 → -20.5조원)

 

- 주식형펀드(+4.5조원 → +7.0조원) 및 기타펀드(+2.3조원 → +9.5조원)는 유입규모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