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마법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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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배당금 | 13,900원 |
연간 배당금 | 95,501원 |
월평균 배당금 | 15,917원 |
YoY(지난해) | 17,701원 |
YoY(올해) | 13,900원 |
증감액(률) | -3,801원 / -21.47% |
연금저축펀드 서브 계좌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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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배당금 | 6,265원 |
연간 배당금 | 39,855원 |
월평균 배당금 | 6,643원 |
YoY(지난해) | 4,934원 |
YoY(올해) | 6,265원 |
증감액(률) | +1,331원 / +26.98% |
ISA 절세 계좌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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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배당금 | 17,045원 |
연간 배당금 | 66,859원 |
월평균 배당금 | 11,143원 |
YoY(지난해) | 2,105원 |
YoY(올해) | 17,045원 |
증감액(률) | +14,940원 / +709.74% |
미국 주식 직투 계좌(원화 기준)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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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배당금 | 183,305원 |
연간 배당금 | 643,284원 |
월평균 배당금 | 107,214원 |
YoY(지난해) | 66,702원 |
YoY(올해) | 183,305원 |
증감액(률) | +116,603원 / +174.81% |
미국 주식 직투 계좌(달러 기준)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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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배당금 | 135.37달러 |
연간 배당금 | 458.02달러 |
월평균 배당금 | 76.34달러 |
YoY(지난해) | 48.16달러 |
YoY(올해) | 135.37달러 |
증감액(률) | +87.21달러 / +181.08% |
전체 계좌 합산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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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배당금 | 220,515원 |
연간 배당금 | 91,442원 |
월평균 배당금 | 220,515원 |
YoY(지난해) | 91,442원 |
YoY(올해) | 220,515원 |
증감액(률) | +129,073원 / +141.15% |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2025년 6월 배당 가계부 결산을 가져왔습니다.
한 달 동안 여러 계좌에서 꾸준히 들어온 배당금의 흐름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과 배당 성장의 의미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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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배당금 흐름과 의미
이번 6월 전체 계좌에서 수령한 배당금은 220,51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5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고 전년 동월(2024년 6월)과 비교하면 무려 129,073원 증가(141.15% 상승)한 결과입니다. 월평균 배당금도 14만 원을 돌파하면서 투자 초기의 작은 씨앗이 점차 튼튼한 나무로 자라고 있음을 체감하는 달이었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 직투 계좌(달러 세후)에서만 135.37달러(한화 약 18만 원 상당)의 배당을 수령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원화 기준으로 환산해도 183,305원의 배당이 쌓여 글로벌 자산 배분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난 달이었네요.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와 서브 계좌, ISA 절세 계좌 역시 각각 의미 있는 배당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좌별로 월별 배당의 등락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현금흐름의 꾸준함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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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별 분석과 투자 철학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의 경우 6월 배당금은 전월 대비 다소 줄었지만 연간 누적 흐름상으로는 견고한 성장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서브 계좌와 ISA 계좌 역시 단기 등락이 반복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ISA 계좌는 특히 절세 효과와 함께 전년 동월 대비 709.74%의 큰 폭 성장이라는 독특한 결과를 보여줬는데 3월경 목돈을 넣어 일부 비중으로 배당주를 매수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주식 직투 계좌에서는 배당금이 달러 기준 원화 기준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ULTY, YMAX 등 초고배당 커버드콜 ETF 편입에 대한 결과입니다. 5월부터 꾸준히 초고배당 ETF의 비중을 늘려왔고 그 이유로는 퇴사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직투 계좌에서의 월 배당 흐름이 크게 상승했는데요, 다만 주의할 점으로는 이와 같은 초고배당 커버드콜 ETF의 경우 주가 성장이 우상향하지 않고 우하향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한 이런 ETF에 투자하는 투자자분들은 원금 회수가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수익성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이렇게 위험성이 있는 종목이지만 현금흐름성을 보면 현시점 저에게 적합한 종목이라고 판단되고 또, 어떤 특성이 있는지 파악하고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에 위험성 즉, 리스크를 인지하고 투자했다는 점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계좌 현황을 살펴봤을 때 장기 투자, 분산 투자,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저의 투자 철학이 이런 결과로 조금씩 실현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뿌듯합니다. 단기적인 수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꾸준히 시간과 시장에 맡기는 과정이 곧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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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성장의 복리와 심리적 의미
투자를 시작할 때만 해도 배당금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월별 배당금이 점점 불어나며 마치 복리의 마법을 직접 체험하는 듯합니다. 이번 달 배당금 합산이 22만 원을 돌파한 순간 단순한 숫자를 넘어 심리적으로도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배당 성장 스토리는 결국 시간의 힘, 분산된 투자 전략의 일관성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계좌별로 각각의 목적을 분명히 하며 장기적인 현금흐름 구축에 집중하며 이런 과정 속에서 단순히 수익률에만 집착하지 않고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의 흐름에 감사하며 투자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