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상사한테 '욕'을 했을까?
그럼 상사가 아니라
욕을 한 부하직원이 퇴사를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20대 후반(신입)에 저렇게
40대 초반(과장급)한테
불평불만을 할수는 있지만
면전에서 쌍욕을 한다는건 좀....
2.
저게 실화라면
심각하게 반성해야합니다.
군대든, 직장이든
사회생활하는 조직에서는
하극상의 경우 반드시
본인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를 통한 징계든
아님 본인보다 후임에게 하극상을 당하든
과학에 '질량보존의법칙'이 존재하듯이
직장에도 '돌아이보존의법칙'이 존재합니다.
팀내 돌아이가 하나도 없고,
모든 부서원들이 착하고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다면
'본인' 자신이 돌아이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된다는 법칙!
3.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자
사회적 동물입니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단, 성인이라면
본인의 입 밖으로 육두문자를
내뱉는것 자체가 스스로의
이미지(평판)를 엄청 깎는 자해행위임을
명심하세요.
화가 나는 감정을 100% 절재할 수는 없습니다.
교황도 발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 40대 KT 상사는
쪽팔려서 회사를 관둔게 아니라
그동안 이직 준비를 해왔고
이직 성공해서 그만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