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코로나가 종식되고

엔데믹으로 전환이 된지가 5년차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죠?

이제 코로나는 '독감'과 같이 하나의 일반 질병으로 치부되는거죠.

위드 코로나의 시대로....

코로나 특수로 가장 수혜를 본건 다름아닌

'배달' 관련 기업 및 근로자들...

그런데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배달 수요는 당연히 점점 감소하겠죠?


이러는 와중에도

배달 투잡을 뛰는 4050 직장인, 자영업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코로나는 끝나고

배달수요는 적으니

배달단가도 내려갈텐데

왜 굳이 투잡을 뛰는 걸까요?




이분은 오토바이 타는걸 좋아해서

여가를 위해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배달용으로 사용

(원래 오토바이 타는거 좋아하면 1석2조 아닌가?)




아....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자식들 생각에 밤 11시까지 배달 투잡을 뛴다고 합니다.

아들내미 딸기 1개라도 더 먹일려고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아르바이트 지원이

전년대비 2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코로나도 끝나고 경기도 활성화되는데

도대체 왜?? 왜!!!






이유는 바로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인한 지출 확대였네요.

처자식들이 쓰는 비용(먹고, 마시고, 잠자고, 입는)이

오히려 계속 늘어나니,

이게 투잡을 안뛸래야 안뛸수가 없는

절박한 현실인겁니다.

이런 보도에 달린 댓글을 볼까요?





"최고의 부성애다"

"대만민국 아빠들 화이팅!"

다들 응원의 댓글 주셨는데,

만사가 그렇듯 '과유불급'입니다.

돈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해치면 돌이킬 수 없어요.

특히나 몸뚱이 하나가 유일한 파이프라인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월급을 받으면

카드값이다 주담대다 고정지출 나가고

남은 푼돈으로

퇴직연금 추납하고, 개인연금 불입하고

미국주식 사모으는데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투잡 안뛰어도

토끼같은 자식들이랑

주식배당금 + 연금으로 행복하게 먹고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