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간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비)


나스닥

20,273.45 / +826.04(+4.25%)

S&P 500

6,173.07 / +205.23(+3.44%)

다우존스

43,819.27 / +1,612.45 ( +3.82%)

원/달러 환율

1,366.80원 / -7.90원(-0.57%)

공포 탐욕 지수

65p / +10p(탐욕 구간)


주간 주요 일정


월요일


● 한국

→ 소매판매


● 중국

→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화요일


● 미국

→ 연준 파월의장 연설

→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 ISM 제조업 구매자 지수

→ 미국 노동부(JOLTS) 구인/이직 보고서


수요일


● 한국

→ 소비자물가 지수


● 미국

→ 원유재고


목요일


● 미국

→ 증시 조기폐장(현지 기준 오후 1시)

→ 비농업 고용지수

→ 실업률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금요일


● 미국 증시 휴장

→ 독립기념일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와 환율, 그리고 공포탐욕지수 등 주요 지표의 변화를 살펴보고 7월 첫째 주에 예정된 증시 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 시장의 흐름을 읽고 투자 전략을 점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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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미국 증시 시황과 시장 심리 변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기준 나스닥은 4%가 넘는 강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 다우존스 역시 각각 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기술주, 대형주 중심의 강한 반등 흐름이 인상적이었네요. 특히 반도체, AI, 빅테크 종목들이 두드러지게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역시 크게 개선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공포탐욕지수가 단번에 ‘탐욕’ 구간으로 진입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몇 주간 시장 불안감이 극도로 높았지만 단기 조정 이후 투자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된 것이죠.

이처럼 시장이 단기간에 과열 신호로 돌아설 때 오히려 단기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이런 순간에도 조급함 없이 기존의 분산투자, 적립식 매수 원칙을 지켜가는 게 핵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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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주차 투자자라면 꼭 챙겨봐야 할 주요 일정

이번 주는 글로벌 경제지표와 미국의 연준, 노동시장 관련 발표들이 몰려 있어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6월 30일(월): 국내 소매판매, 중국 제조업 PMI 발표로 아시아 시장의 온도 체크가 가능합니다.

7월 1일(화): 미국 연준 파월 의장 연설, 제조업 PMI, ISM 제조업지수, JOLTS 고용보고서가 연이어 발표됩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날입니다.

7월 2일(수): 국내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미국은 원유재고 공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7월 3일(목): 미국은 조기 폐장과 더불어 비농업 고용지수, 실업률,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등 핵심 고용지표가 발표됩니다.

7월 4일(금): 미국 독립기념일로 증시 휴장입니다.

이처럼 주 초반부터 중요한 매크로 지표들이 집중되어 있고 중반 이후엔 미국 고용지표와 연준의 발언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분이라면 이런 이슈들을 단기 매매 신호로 활용하기보다는 자산 배분 전략의 점검 포인트로 삼으시는 게 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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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흐름에 대한 개인적 해석과 투자 원칙

이번 주 증시 반등 흐름을 두고 단기 강세장이라 해석하는 시각도 있지만 저 역시 장기 투자자로서 너무 들뜨거나 조급해지지 않으려 합니다. 시장은 언제나 오버슈팅과 언더슈팅이 반복되기에 심리적 요동에 휘둘리기보다는 매월 혹은 매주 꾸준히 적립식 매수를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처럼 AI, 반도체, 빅테크 위주로 쏠림이 심해지는 구간에서는 계좌 내 분산을 재점검해보고 자신만의 현금흐름 중심 투자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지 꼭 체크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번 한 주도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기존 ETF와 배당주 위주로 분산투자 전략을 유지했고 환율 변화에 따른 자산 배분 효과 역시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흐름에 충실한 투자’가 가장 큰 복리 효과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이웃 여러분 모두 7월 첫째 주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투자 원칙을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함께 공부하고 성장하는 한 주가 되길 응원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