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이번 시간은 주간(6월 19일 목요일 ~ 6월 25일 수요일) 글로벌 자금흐름 관련하여 주식, 채권 흐름 동향에 대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펀드와 채권펀드 모두 유입 지속
출처 : 국제금융센터 신지원, 신술위 책임연구원
주간 글로벌 자금흐름 (25년 6월 19일 ~ 6월 25일)
01. 주식
신흥국을 중신으로 유입 (-$100억 →+$454억→+$35억)
1) 북미
유출 전환(-$99억 → +$371억 → -$42억)
GDP 성장률의 완만한 둔화는 이미 증시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향후 노동 지표의 급격한 악화만 없다면 부진한 거시경제 지표가 주가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임. 오히려 약한 경제지표가 연준의 금리 인하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할 가능성(MS)
2) 서유럽
유입 지속(-$6억 → +$7억→ +$1억)
연말 Stoxx 600 전망치는 현재 대비 +5% 수준. 유럽 증시의 주요 영향 요인은 지정학적 리스크, 환율 및 금리 변동성, 유럽의 구조적 강세 전망, 미국 예외주의 균열 등이 있음. 관세에 직접 노출이 덜한 서비스 중심의 경기 민감주(은행업, 레저)는 확대하고, 잠재적 관세 압력과 중국 성장 둔화 영향을 받는 상품 중심의 경기 민감주(자동차, 소비재)는 축소할 것을 제안(Citi)
3) 신흥국
유입 지속(-$5억 → +$34억→ +$31억)
신흥국 주식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미 달러화 약세의 수혜가 매우 크며, 무역 분쟁 해결 가능성이 높아 투자 권고 의견 지속. 하반기 중 신흥국 관세율은 이전보다는 높겠으나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증시에 긍정적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가능성(JPM)
02. 채권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유입 지속(+$150억 →+$186억 →+$121억)
1) 북미
9주 연속 유입(+$45억 → +$56억→ +$91억)
미 연준의 완화된 eSLR 규제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미약했음. SLR 완화 기대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거나, 해당 정책이 실질적 국채 수요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또한 미국의 재정 불안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SLR 완화정책이 국채가격 상승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HSBC)
2) 서유럽
10주 연속 유입(+$30억 → +$53억→ +$27억)
독일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라 국채 공급이 급증할 예정이나, 유럽 내 연금펀드 등이 확정기여형(DC) 체계로의 전환이 임박함에 따라 장기물 수요가 위축될 우려가 제기되면서 장기 금리를 중심으로 점진적 상승이 예상(Barclays)
3) 신흥국
10주 연속 유입(+$38억 → +$48억→ +$58억)
중국은 상반기 중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단기 금리가 크게 하락하였으며 향후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 다만 장기물 위주의 국채 공급 증가, 보험사의 장기물 수요 둔화, 성장・무역 회복 기대 등으로 수익률곡선은 점진적으로 가팔라질 전망(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