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이 살기 안좋다라....
차 막혀
사람 미어터져
공원 별로 없어(본인 집에서 슬리퍼신고 도보 10분 이내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서울숲 갈 수 있으면 이건 패스)
조선족 중국인 넘쳐나
오르막길 골목길 좁은길 등등 도로상황 더러워
걍 좋은게 별로 없음
20대때 자취하면서 살기엔 좋을거 같음
그리고 맛집 문화생활 ㅇㅈㄹ 하는데 맛집 요즘이야 분당 송도 평촌 광명 부천 용인 동탄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걍 좀 인프라 있는 도시라면 어딜 가도 왠간한건 다 있음
문화타령도 물어보면 말한다는게 “전시회” ㅇㅈㄹ 함 ㅋㅋㅋ
여튼... 직장이 테헤란로이지만 서울 뭐가 좋단건지 전혀 이해가 안됨
어디 절라도 깡촌에서 올라왔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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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 막혀, 사람 미어터져,
오르막길, 골목길, 좁은길, 더러운 길....
뭐 틀린말은 아니네요.
서울의 단점들이 바로 위에 언급된
차량 정체, 인구 밀도 높음,
그로 인한 쓰레기 많음 등
그런데
그래서 서울이 비싼겁니다.
사람이 계속 몰려들고
대기업들은 인재를 잡기 위해
서울에 계속 터를 잡고
사람들은 일자리 잡을려고
그 차 많고, 사람 많고, 쓰레기 많은
서울에 아득바득 살려고 하는거구,
3.
조선족 중국인이 넘쳐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현지인들의 서비스업 기피현상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주의 외국인 선호가
주효한 원인입니다.
제가 예전에 미국에 가봤을때도
미국에도 대부분 서비스업에는
히스패닉(스페인어계) 직원분들이 일합니다.
영어 안하고 스페인어로도
미국에서 생활이 가능할정도더군요.
그리고 조선족은
서울뿐만 아니라
호주 시드니,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등
선진국 수도(핵심지) 곳곳에 다 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지방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조선족은 드물고 오히려
파키스탄계나 베트남쪽 사람들
다문화가정? 넘쳐납니다....
서울이 양반인거에요....
4.
남들 다 살고 싶어하는
서울을 소유하세요.
서울 내에서도
차량 정체되고
사람 많고
공원 많고
문화생활 가능한....
그런곳에 마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