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기업 입사가
결국 길게보면 '독'이라는데
썸네일 자극적으로
뽑으셨네요.
물론 그 어떤 회사를 다니든
본인이 어떤 포지션을
어떤 경력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득'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는건 사실
그런데 그게 대기업에 들어가면
오히려 독이 된다?
오히려 확률적으로
첫 시작을 대기업에서 하면
'득'이 될 확률이 '독'이 될
확률보다 훨씬 높다는거
2.
미국이든 한국이든
첫 시작을 구글, 삼성 등
대기업에서 시작하면
엄청나게 좋은 포지션을 잡는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런데 저 영상에서 말하고 싶은건
이런거겠죠?
대기업의 높은 연봉과 복지에 빠져서
점점 직장에 순응하고 녹아들다보면
다른 기회가 왔을때(스타트업 이직 등)
그것을 놓쳐버린다는건데
그런데 그건 너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대기업 다니다가도
이직을 거듭해서
필립모리스 코리아 상무(82년생)
전북은행 최소 지점장(82년생)
을 하는 친한 학교 동기(형)들도
있습니다.
물론 잘 안풀리는 케이스도 있지만요.
3.
왜 다들 기를 쓰고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할까요?
본인 스스로 '독'을 마시러
들어가는걸까요?
'독'을 마시고 있으면서도
그게 '독'인줄 모르고
안주하는게 혹시 '나'는 아닐까요?
대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오롯이 월급에만 의존하는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부업이든 투자든
본인만의 전략을 수립하고 활용해
자신만의 자산을 갖추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없이
받는 월급을 그대로 다 소비 지출하고
자산을 사모으지 않으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 날이 오니깐요.
그게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