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40대,

정확히는 작년에 40대가 되었지만

저랑 동년배인 분이 올린 글이

공감이 가서 여러분들에게도 공유드립니다.


20대 30대엔 친구들도 같은 고등학교 같은 대학교

같은 회사 동기라는 이유로 두루두루 다 서로

친하게 지내고 만나서 밥먹었는데..

40대 되니.....의사 변호사 사업가 친구들은 돈있는 친구끼리

소모임 단톡 만들어서 지네들끼리 골프치러가고..

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바쁘니까 자기네들끼리만....모임한다고하고.....

속으로는 회사원들은 돈이 없으니 좋은데 비싼데가면

회사원 친구가 불편해 할까봐라고...

진짜 40대되니 돈으로 사람들 레벨이 나뉘고

또 그렇게 같은 레벨끼리 모이게되는군요..

강남사는 사람 끼리

사업가 의사 변호사 전문직끼리

금수저끼리

강남사는 전문직 의사 변호사 사업가친구들..이젠

친구도 아니네요..

자본주의 시대 너무나 싫은 요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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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끼리끼리'

인간 역사를 통틀어 봤을때

이렇게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고 싶어하는 본능은

오랜 예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게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눈에 잘 띄고

체감되기 때문에 어릴때는 모르는것 뿐이죠.

40대가 아니라,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친구들의 '급'은

자연스럽게 나누어지고

직장인은 직장인끼리(대중소 가리지않음)

사업가는 사업가끼리(전문직 포함)

어울리게 됩니다.


'끼리끼리', '유유상종'

너무 상대적 박탈감 느끼지말고

내 능력범위 내

내 욕심이 실현가능한 범위 내

인간관계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주변 5인의 평균이 "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