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명 |
CONY |
배당락일 |
5월 29일 |
배당 지급일 |
5월 30일 |
주당 배당금(세전) |
0.73달러 |
주당 배당금(세후) |
0.62달러 |
기준가(배당락일) |
7.75달러 |
시가 배당률(세전) |
113.03% |
시가 배당률(세후) |
96.08% |
배당 주기(해당 월) |
월배당(매월) |
총보수(실부담비율) |
1.01% |
지급 배당금 |
|
[지난해] |
[올해] |
1.69달러 |
0.73달러 |
주가 |
|
[지난해] |
[올해] |
10.39달러 |
7.75달러 |
주가 성장 |
|
-2.64달러 / -25.41% |
시가 배당률 |
|
[지난해] |
[올해] |
195.19% |
113.03% |
증감 |
|
-82.16%p |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의 고배당률을 기록한 CONY ETF의 5월 배당 데이터를 중심으로 배당 구조와 주가 흐름, 그리고 투자 판단에 필요한 포인트들을 함께 짚어보았습니다. 단순한 숫자보다 그 이면에 있는 구조적 요소들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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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3% 시가 배당률, 숫자보다 중요한 해석
이번 5월 CONY의 주당 배당금은 0.73달러(세전), 배당락일 기준가는 7.75달러, 시가 배당률은 무려 113.03%를 기록했습니다. 수치만 보면 한 달 보유만으로 원금 대비 1.13배를 받는 셈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수치’일 뿐이며 ETF 배당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는 매우 극단적인 사례입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배당금 자체가 전년 동기 대비 1.69달러 → 0.73달러로 -56.80% 감소했다는 점입니다. 즉, 배당률이 이렇게 높게 보이는 이유는 배당금이 많아서가 아니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실제로 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5.41% 하락하며 ETF 내 자산 가치의 하락이 심각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이 배당은 실질 수익 배분이라기보다 손실 정산에 따른 회계상 분배금 또는 일시적 과세 이연 처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배당 ETF가 아닌 구조적 변동성과 환산 수익 정리 과정에서 배당처럼 보이는 수치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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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이 줄고 주가도 떨어지는 ETF,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5월 배당금은 전년 동기 대비 1.63달러 감소(-71.45%), 시가 배당률은 -82.16%p 하락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단순히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기 어렵고 ETF 자체 운용 전략이나 기초 자산의 구조적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게다가 총보수가 1.01%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만큼 단기 배당만을 보고 들어갔다가 손실을 입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CONY처럼 월별 배당금 변동이 크고 배당이 주가 하락에 따라 왜곡되기 쉬운 구조를 가진 ETF는 현금흐름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안정성이 낮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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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고배당 수치에 흔들리기보단, 배당의 지속성과 구조
CONY는 수치만 보면 누구나 ‘고배당 ETF’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배당 성장도 없고 주가 흐름도 불안정하며 배당 자체가 회계상 분배에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금흐름 확보를 목표로 한 가치 투자자에겐 적합하지 않은 ETF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