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이 많으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거?
애들 가고싶어하는 학원 다 보낼 수 있는거?
서울 국평 신축에 살 수 있는거?
2.
부자들은 돈이 많으면 결핍이나
단점이 없냐는 질문에
"Nope" 으로 일관합니다.
돈이 많다는건 무엇을 뜻하나요?
바로 시간이 넘친다는 겁니다.
돈=시간 입니다.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자기 자유의지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게 바로
돈의 힘입니다.
결국 우리는 시간을 위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돈이 있으면 시간을 살 수 있지만
그 돈을 벌기 위해서
나의 시간을 투입해야 하니깐요.
정년 60세,
아니 50대에 명예퇴직을 하기 위해서요.
3.
대부분의 부모들은 본인의
노동력을 조금 갈아넣더라도
본인의 자녀에게 내가 보내온
시간보다 더 나은 시간을 확보해주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아빠,엄마가 맞벌이를 하는 이유)
본인이 금수저,은수저가 아닌 이상
누구에게나 힘든 결핍의 시기는 있을테고,
또 필요하기도 합니다.
'젊을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그래서 있는걸지도....
그리고 그 결핍의 시기에는
무언가를 결정할때마다
항상 돈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과하면 '짠돌이, 짠순이'라는
말을 들을거구요.
하지만 어느정도 자산이 쌓이고
여유가 생기면
'차라리 돈을 내고 시간을 아끼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그게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10억 원'이 딱 그 단계였습니다.
그전까지는
열심히 나의 노동력(=시간)을 투입해서
자본을 모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