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이번 주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뿐만 아니라 주요 경제 지표 발표로 인하여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또한 지난주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인한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상승으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이에 '미국 및 중국 5월 소매판매, 선진국 경제지표 발표 일본, 영국 CPI 발표 및 통화정책 회의 등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일정 및 이슈' 관련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및 주요 국가 증시 주요 일정

언론사 보도 참조





1) 6월 16일 (월)

● 미국 6월 뉴욕주 엠파이어 제조업 지수

중국 5월 소매판매 발표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최

2) 6월 17일 (화)

미국 6월 FOMC 회의 개최

● 미국 6월 주택시장지수

미국 5월 소매판매 발표

● 미국 5월 수출입물가지수

3) 6월 18일 (수)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 인터뷰

● 미국 5월 주택착공

영국 5월 CPI 발표


4) 6월 19일 (목)

미국 '준틴스데이'로 뉴욕 증시 휴장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 개최

5) 6월 20일 (금)

● 미국 5월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중국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결정

일본 5월 CPI 발표


02.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주요 이슈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종합기획분석실장


6월 17일 ~ 18일 FOMC 회의 개최. 작년 9~12월 정책금리를 총 100bp 인하 후 (4.25 ~ 4.50%) 금년 1,3,5월에는 동결로 전환한 가운데 금번에도 동결 전망 우세

- 관심은 결정문 및 기자회견에서 △연내 금리인하 시사 여부 및 향후 궤적 △최근 성장둔화 등 경제 상황 평가 △ 인플레이션 전망 △트럼프 정책 영향 등에 집중

- 금번에는 분기 경제전망 발표 △점도표상 정책금리 전망(금년 3월 3.9~4.4%, 중위값 3.9%, 내년 3.1%~3.9%, 중위값 3.4%) △경제성장 전망 변화(3월 금년 1.7%, 내년 1.8%) △근원 PCE 전망 수정 여부(3월 금년 2.8%, 내년 2.2%) 등에 주목

6월 17일 미국 5월 소매판매 발표. 지난 1월 전월대비 -0.9%에서 3월 1.4%로 상승했으나 4월 0.1%로 급격히 둔화되었으며 금번에도 비슷한 수준이 이어질 가능성

- 6월 17일 미국 5월 산업생산은 전월 0.0%로 마이너스에서 반등 후 방향에 관심


2) 일본은행 및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 중국인민은행도 LPR 결정

일본은행은 6월 16일 ~ 17일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최. 금년 1월 정책금리(무담보익일물 콜금리 0.50% 정도)를 인상 후 3월과 5월 동결한 가운데 금번에도 동결을 이어갈 전망

- 금번 관심은 테이퍼링(국채매입 감소) 변화 여부. 종전 내년 3월까지 매분기 4천억 엔씩의 축소계획 유지 및 내년 4월 이후 감축 여부. 이 외 초장기 국채에 대한 언급이나 대책도 관심

영란은행은 6월 19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정책금리를 2월 인하, 3월 동결, 5월 인하했으나(4.25%) 금번에는 물가 압박(4월 3.5% yoy), 경기둔화(4월 -0.3% mom)속 재차 동결 전망

중국인민은행은 6월 20일 대출우대금리(LPR)를 결정. 지난 4월까지 6회 연속 동결 수 5월에는 성장 진작을 위해 인하했으나 금번에는 동결 가능성(1년만기 3.0%, 5년만기 3.5%)


3) 이스라엘-이란 추가 무력충돌 등 중동지역 상황에 촉각

● 지난 6월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탄도미사일 생상 시설, 지휘부 인사에 대한 공습 이후 양국 간 상호 공격이 지속되면서 중동지역 긴장이 한층 고조

● 금주 △이스라엘의 이란 추가 공습 △이란의 대대적인 반격 △친이란 무장 세력의 이스라엘 공격 △이란의 중동내 미군시설 및 인사 공격 △이란의 핵협상 중단 선포 후 미국의 대응 등에 촉각


4) G7 정상회의 결과 및 트럼프 관세정책 변화에 주목

● 6월 15일부터 진행된 제 51차 G7 정상회의가 17일 공동 성명서를 도출할지 관심. 중동사태, 우크라이나, 중국 대응, 트럼프와 정상간 회동, 베센트 무역 협상에 주목

● 금주 트럼프 정책 관련해 △교역국들에 대한 관세율 통보 여부 △자동차 등 관세율 변경 여부 △상원의 감세안 논의 △미국내 반트럼프 시위 전개 및 주정부와의 갈등 등에 주목


5) 중국 5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

6월 16일 중국 5월 소매판매 발표. 3월 전년동월비 5.9%로 3개월 연속 상승 후 4월 5.1%로 둔화되었으며 금번에도 5% 수준으로 소폭 추가 둔화 가능성

● 산업생산도 지난 3월 7.7%에서 4월 6.1%로 둔화된 후 추가로 낮아질 전망. 고정자산투자는 지난 4월 4.0%로 3개월만에 둔화된 후 동 수준 또는 추가 둔화 가능성


6) 영국 및 일본 5월 CPI 발표

6월 18일 영국 5월 CPI 발표. 지난 4월 전년동월비 3.5%로 작년 1월 이후 가장 최고로 반등해 영란은행이 올해 고점으로 예측한 수준에 이른 가운데 금번 향방에 관심

6월 20일 일본 5월 CPI 발표. 헤드라인지수는 4월 전년동월비 3.6%로 3월과 같아 둔화세가 중단된 이후 반등여부에 관심. 근원지수는 4월 3.5%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 가능성


지금까지 '미국 및 중국 5월 소매판매, 선진국 경제지표 발표 일본, 영국 CPI 발표 및 통화정책 회의 등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일정 및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주는 국가별 주요 금융 정책 결정 및 경제지표 발표로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기에 무분별한 투자는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도 성공투자를 위한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