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간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비)


나스닥

19,406.82 / -123.13(-0.63%)

S&P 500

5,976.97 / -23.39(-0.39%)

다우존스

42,197.79 / -565.08(-1.32%)

원/달러 환율

1,370.30원 / +6.30원(+0.46%)

공포 탐욕 지수

60p / -3p(탐욕 구간)


주간 주요 일정


월요일



화요일


● 일본

→ 금리결정


● 미국

→ 근원 소매판매

→ 소매판매


수요일


● 미국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원유재고


목요일


● 미국

→ 증시 휴장

→ 금리결정

→ FOMC 기자 회견


금요일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다소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0.63%, -0.39% 하락하면서 비교적 선방한 반면 다우존스는 -1.32%로 낙폭이 더 컸습니다. 한 주간 시장 전체의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았지만 일부 성장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난 모습이네요.

───────────────────────

📉 대형 기술주의 조정과 섹터별 흐름 변화

이번 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애플의 급락(-3.66%)과는 반대로 엔비디아(+0.18%), 테슬라(+10.22%), 일라이 릴리(+6.43%)와 같은 종목들의 개별 강세였습니다. 특히 애플은 유럽 반독점 이슈와 수요 둔화 우려로 연일 하락세를 보였고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 호조와 로보택시 기대감이 반영되며 반등에 성공한 흐름입니다.


시장 전체로 보면 반도체와 헬스케어, 일부 에너지 섹터는 상대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인 반면 소비재와 금융주는 매도 압력에 무너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마스터카드(-4.76%)**를 비롯한 결제·카드주들이 낙폭을 키운 건 소비 위축에 대한 선반영으로도 읽힐 수 있겠네요.

이런 흐름은 투자자 심리가 기술주 중심에서 방어주나 실적 안정형 섹터로 점차 이동하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동시에 중동 전쟁 관련 뉴스 흐름도 다시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방산과 에너지 종목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난 한 주였습니다.

───────────────────────

🧭 변동성 속 투자 전략 점검의 시기

이번 주 주요 경제 지표는 시장 기대에 비해 혼재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6월 17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소매판매와 6월 19일 FOMC 기자회견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은 포지션을 줄이며 관망세를 강화해 가는 듯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주목할 지표는 소매판매 흐름과 실업수당청구건수, 그리고 금리 동결 여부입니다. 시장은 금리 인하보다는 동결 쪽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연준의 태도 변화가 있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한편, 원/달러 환율은 다시 1,370원을 넘기며 0.46% 상승했고 이는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환차익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60포인트로 ‘탐욕’ 구간에 머물렀지만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하며 투자심리에 소폭의 위축이 생겼음을 나타냅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조급함보다는 포트폴리오의 체력 점검과 장기적 관점의 리밸런싱이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AI 관련주나 고배당 ETF, 현금흐름 기반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중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는 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