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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과 이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보복으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고조되면서 3대 지수와 러셀2000 모두 하락 마감
장 초반 증시는 전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타격하고 이란 내 군 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 등 군 지휘부와 핵 과학자들을 사살하면서 중동의 긴장감이 고조되자 하락 출발
장중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핵협상과 관련하여 합의할 기회를 놓쳤지만, 또 한 번의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고, 이란 측에서 연락해 오고 있다고 주장
또한, 이번 공습이 지역 전쟁으로 번질 것을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증시는 반등하며 낙폭을 축소
한편,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되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둔화되면서 증시 낙폭 축소에 기여
그러나, 장 마감 전 이란에서 다량의 미사일 발사로 보복 공습을 단행했고, 이스라엘에서도 사상자가 나타나자 중동 긴장감은 다시 고조되면서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중동위기 최고조…이, 이란 핵시설· 군수뇌 폭격에 전면전 우려(종합)
"월마트·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6차 관세협상 앞두고 트럼프·이시바 또 통화
미시간大 “6월 소비자 심리 반등”…인플레 우려도 완화
美 국채가, 국제유가 급등에 약세…인플레 우려 반영
트럼프 “이란 핵시설 남아있는지 불확실…확전 가능성은 낮아”
이란, 이스라엘에 피격 당일 보복공습…텔아비브 등 35명 부상(종합)
[국제유가]이란-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에 7% 넘게 폭등…70달러 돌파
이스라엘 공습-이란 미사일 반격, 폭탄 맞은 증시[뉴욕마감]
트럼프 행정부 로보택시 규제 완화 추진, 테슬라 2%↑
테슬라(TSLA)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4월 전기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16% 감소했고, 4월 전체 전기차 등록 대수도 전년 대비 4.4% 급감했으나, 블룸버그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방침이라고 보도하자 상승
오라클(ORCL) 최근 양호한 실적 발표와 함께 AI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상승
엑슨모빌(XOM), 셰브론(CVX), 코노코필립스(COP) 등 에너지 기업들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동반 상승
AMD(AMD) 리사 수 CEO가 개발자 컨퍼런스 '어드밴싱 AI'에서 'MI400' 시리즈 칩을 기반으로 한 서버 헬리오스 2026년 출시 계획 발표, 차세대 AI GPU인 'MI350'시리즈 공개,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도 AMD와 협력을 공식화했으나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관망 기조를 보이며 주가는 하락
RTX(RTX), 록히드마틴(LMT), 노 스롭그루만(NOC) 등 방산 기업들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자 상승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에너지 섹터만 상승, 나머지 섹터는 모두 하락
금융, 기술, 소비 순환재, 부동산, 경기 방어주, 산업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헬스케어, 원자재, 유틸리티 순으로 약세
미국 국채 금리는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면서 하락 출발했으나, 확전될 가능성은 낮다는 기대감이 커졌고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 전환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보복 공습을 강행하자 안전자산 수요가 다시 높아지며 국채 금리는 상승 폭 일부 반납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는 개선되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둔화되었으나 국채 금리에 영향은 제한적
미국 6월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이션은 1년 전망이 5.1%로 예상치 하회, 5년 전망이 4.1%로 예상치 부합했으며 모두 이전 대비 감소
미국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0.5로 예상치 상회, 이전 대비 증가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원화, 엔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급등하며 변동성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