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 정보


종목명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배당락일

6월 12일

배당지급일

6월 17일

주당 배당금(공시)

30원

기준가(배당락일)

9,905원

시가 배당률(공시)

3.63%

배당주기(해당 월)

월배당(매월)

총보수(실부담비율)

0.2159%


지난해 동기 대비 배당 성장(YoY)

[공시 배당금 기준]


지급 배당금

[지난해]

[올해]

0원

30원

배당 성장

-원 / -%


지난해 동기 대비 주가 성장(YoY)

[배당락일 종가 기준]


주가

[지난해]

[올해]

0원

9,905원

주가 성장

-원 / -%


지난해 동기 대비 시가 배당률(YoY)

[배당락일 종가 & 공시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률

[지난해]

[올해]

-%

3.63%

증감

-%p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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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 1년차, 본격적인 배당 궤도에 오른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이번 달에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배당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2024년 8월 상장 이후 9월부터 첫 배당을 시작했던 이 ETF는 아직 시장에서는 비교적 신생 상품이지만 어느덧 만 1년을 바라보며 ‘초기 정착기’를 지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6월의 배당금은 30원으로 공시되었고 배당락일 기준 주가는 9,905원, 시가 배당률은 3.6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상장 전이었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지만 지난 9개월간의 흐름을 살펴보면 이 ETF는 초기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월배당 지급을 빠짐없이 이어오며 ‘지속성’이라는 중요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들어서는 1월부터 6월까지 모두 배당이 지급되었으며 지급액도 일정한 변동 속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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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성적표: 6개월 연속 지급과 총 185원의 분배금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배당금을 합산해보면 총 185원으로 단순 평균으로 보아도 월 30원이 넘는 수준입니다. 이는 동일한 미국 배당 ETF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분배 수준으로 배당형 ETF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수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배당금 자체는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1월 40원에서 5월 24원까지 등락이 있었고 이번 6월에는 다시 30원으로 회복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ETF의 특성상 편입 종목의 배당일 분포, 수익 분배 시점, 환율 등의 외부 요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요인이기에 과도한 해석보다는 일정한 평균 수령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특히, 신규 상장 ETF라는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이런 안정적인 배당 흐름은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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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 배당률 3.63%, ETF 경쟁력의 신호탄일까

이번 6월의 시가 배당률은 3.63%로 공시되었으며 이는 최근 공시된 타사 미국 배당 ETF들과 비교했을 때도 비교적 높은 수준입니다. 예컨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이번 6월 30원의 배당에 시가 배당률 3.41%를 기록했고 환헤지(H) 버전은 29원에 3.29%였던 점을 감안하면 KODEX 상품의 배당률은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총보수는 0.2159%로 완전 저비용 ETF라고 하긴 어렵지만 경쟁사 대비 과도한 수준은 아니며 현재까지 드러난 배당 지급 흐름과 배당률 수준을 감안했을 때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건 총보수보다 실제 수익률, 특히 세후 수익률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배당 수준이 유지된다면 이 ETF의 경쟁력은 충분히 더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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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투자자의 시각에서 보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가능성

제가 이 ETF를 눈여겨보게 된 이유는 단순히 ‘신상품’이기 때문이 아니라 최근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의 확장 속에서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 때문이었습니다. 미국 고배당주 중심의 지수(다우존스 미국디비던드100)를 추종하고 있으며 기존 SCHD 유사 전략과의 차별점보다는 ‘국내 투자 접근성과 분산 수익원’이라는 점에 더 큰 의의가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ETF는 ISA 계좌나 연금저축계좌에 담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장기 보유를 통해 현금흐름을 쌓아가는 전략에 부합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ETF를 최근 포트폴리오에 소폭 편입하며 실제 배당 흐름과 수익률을 관찰하고 있는 중인데 앞으로 2~3개월의 흐름에서 지금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배당 재투자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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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와 분산 투자 전략

신규 ETF의 가장 큰 리스크는 데이터 부족과 예상 외의 정책 변경입니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 배당 지급 흐름과 실제 운용 리포트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연간 배당의 일관성’과 ‘총수익률 기준의 안정성’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일 ETF에 대한 비중을 과도하게 높이기보다는 기존에 검증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PLUS 고배당주 ETF 등과의 분산을 통해 안정성을 보완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ETF가 월배당이라는 타이틀에만 기대지 않고 실제로 투자자에게 정기적인 현금흐름과 총수익 관점의 성과를 얼마나 잘 제공할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저는 이 ETF가 상장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까지의 흐름을 충분히 관찰한 후 향후 리밸런싱의 핵심 축으로 삼을 수 있을지 고민해볼 계획입니다. 새로운 ETF가 시장에서 자리를 잡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초기의 모습만큼은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