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한푼 두푼 모아 현금으로만 9억 원을 모은

40대 남성의 이야기 입니다.




일본에서 45세의 나이에 약 9400만엔(약 8억 5000만원)을 모은 남성의 자린고비 식단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트위터에서 ‘절대퇴사맨’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투자 활동이나 검소한 식단 등을 게시해 온 남성이 그 주인공이다.

일본 매체 ‘엔카운트’는 “블랙 기업에서 일하면서도 철저한 절약과 경력 20년이 넘는 투자로 차곡차곡 저축했다”며 이 남성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밥상에는 김가루를 뿌린 밥과 매실 장아찌 1개, 계란말이만이 놓여 있었다. 그는 “언제나처럼 수수한 밥상이지만 달걀은 사치품”이라며 “이런 생활을 20년 이상 해오니 저금이 9300만엔을 넘었다. 이젠 뭘 먹어도 맜있다”고 썼다.


건강이 우려된다는 일부의 지적에 그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며 “너무 담백한 식습관 때문에 의외로 괜찮다. 호화로운 음식을 먹는 것보다 검소한 식단이 더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






본인이 질리지만 않으면,

최소한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그리고 지방의 섭취로 인해

건강에는 크게 지장은 없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과식하는것보다 소식이

오래 산다는건 이제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구요!

그런데 저건 혼자사니깐 가능하지...

가족이 있으면 절대 불가능하구요

하긴 그렇게 멀지 않은

예전 부모세대들도 저렇게 아등바등 아껴서 살면서

자식들 대학 보내고 수도권에 등기치고 다 하셨지요.

저도 '장모님 양념치킨'이 너무나 먹고싶어

아버지 월급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자녀 세대들은 너무나 어릴때부터 풍족하게

갖고싶은것을 다 가지다 보니 '결핍', '소중함' 을 잘 모르는거 같은데,

저도 내일부터 근검절약 모드를 작동해

자녀들에게 어느정도의 '결핍'은 느끼게 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