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 개미의 분노의 화살을 맞을 수도.




키움증권 김익래 회장이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가 되면서 키움증권 불매 운동이 일어날 조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익래 회장은 이번 주가조작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였으나 매도 전 주가 조작과 관련한 사전 인지 여부에 개인투자자들이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들의 분노가 키움증권의 영웅문 MTS 설치 삭제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러한 보이콧 움직임이 가시화 될 경우 매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른 증권사보다도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왔고, 이러한 전략이 성공하여 2022년 기준 국내주식 시장점유율이 19.6% 나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탑 5위 증권사의 점유율과 비교했을 때 2배가량 되는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은 무려 35.4%로 엄청난 점유율을 자랑합니다.






키움증권은 주가 조작 사태가 가시화 된 이후 급락하여 현재 단기 반등이 이루어 졌으나 약 16%의 하락을 맞았습니다. 


마치 미국 은행주들의 하락을 보는 것과 같이 단기간의 급락을 보여준 것입니다. 



키움증권이 악재 논란에 휩쓸리며 단기 거래량이 급등했고, 이는 큰 폭의 하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상승의 큰 추세가 바뀔 정도의 큰 거래량이 터졌기 때문에 앞으로의 주가 흐름은 계속해서 안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김익래 회장의 의혹이 해소가 되는 극적인 상황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키움 주식은 증권주가 아닌 테마주와 유사하게 보시고, 악재가 해소가 되는지 잘 지켜보고 투자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