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 정보


종목명

RISE 미국S&P500(H)

배당락일

5월 29일

배당지급일

6월 4일

주당 배당금(공시)

14원

기준가(배당락일)

14,500원

시가 배당률(공시)

1.16%

배당주기(해당 월)

월배당(매월)

총보수(실부담비율)

0.1411%


지난해 동기 대비 배당 성장(YoY)

[공시 배당금 기준]


지급 배당금

[지난해]

[올해]

16원

14원

배당 성장

-2원 / -12.50%


지난해 동기 대비 주가 성장(YoY)

[배당락일 종가 기준]


주가

[지난해]

[올해]

13.524,원

14,500원

주가 성장

+976원 / +7.22%


지난해 동기 대비 시가 배당률(YoY)

[배당락일 종가 & 공시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률

[지난해]

[올해]

1.42%

1.16%

증감

-0.26%p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에는 환헤지형 월배당 ETF인 RISE 미국S&P500(H)의 2025년 6월 배당 데이터를 살펴보며 배당금 변동과 시가 배당률, 주가 흐름을 바탕으로 그 의미를 해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같은 월배당 ETF라도 다른 S&P500 ETF와 RISE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환율 영향이 제거된 환헤지 상품이라는 점에서 조금 다른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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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배당, 2원 감소의 이면과 시사점

RISE 미국S&P500(H)의 2025년 6월 배당금은 14원으로 공시되었고 이는 전년 동기인 2024년 6월의 16원 대비 2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YoY로는 -12.50%로 최근 월배당 ETF 중에서는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배당 ETF의 특성상 특정 월에 분배금이 몰리거나 분산되기도 하지만 5월과 6월 연속으로 같은 규모의 감소가 이어졌다는 점은 분명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특히 RISE는 환율 영향을 제거한 환헤지 상품으로 해외 주식 배당의 원천 수익 구조보다는 헤지 비용과 운용 수익률이 배당금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달러 강세 흐름 속에서 헤지 비용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배당금 감소는 구조적 요인의 반영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여기에 더해 절세계좌에서 국내상장 해외ETF에 대한 배당세 15%가 올해부터 원천징수되고 있다는 점도 실수령 배당금 측면에서는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 이제는 단순 공시 배당금보다 ‘세후 현금흐름’ 관점에서 평가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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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성장 대비 시가 배당률 하락, 과연 괜찮을까?

2025년 6월 기준 주가는 14,500원으로 전년 6월의 13,524원 대비 약 7.22% 상승했습니다. 이는 연초부터 이어진 상승 흐름이 다소 둔화된 결과이며 실제로 전월 대비 주가 상승률도 4월 10.06%, 5월 4.32%에서 6월 7.22%로 회복세가 약간 살아난 모습입니다.

하지만 배당금이 줄어든 반면 주가는 상승했기에 시가 배당률은 전년 동기 대비 1.42%에서 1.16%로 0.26%p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배당률만 본다면 아쉬움이 있지만 주가 상승 속에서도 1.1%대의 시가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이 ETF가 ‘월배당’이라는 흐름 자체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RISE는 총보수가 0.1411%로 비교적 낮고 환율 리스크 없이 달러자산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저축이나 ISA 계좌 내 환헤지 전략 수단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ETF입니다. 특히 주가 성장이 동반되며 배당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단기적 배당 감소보다도 장기 흐름에 더욱 주목해야 할 이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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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미국S&P500(H)의 6월 배당 흐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점은 단순히 배당금 수치 하나만 보고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운용 구조와 자산 성격, 시장 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헤지 ETF는 배당 측면에서 수익률이 다소 낮게 나타날 수 있으나 환율에 민감한 투자자에겐 보다 심리적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이기도 하죠.


저 역시 RISE와 같은 월배당 ETF를 활용할 때는 단기 배당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가와 세후 흐름, 자산 구성의 안정성까지 함께 고려하며 투자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각자의 투자 목적에 맞는 ETF를 고르실 때 수치보다는 구조와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시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