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간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비)


나스닥

19,529.95 / +416.18(+2.18%)

S&P 500

6,000.36 / +88.67(+1.50%)

다우존스

42,762.87 / +492.80(+1.17%)

원/달러 환율

1,364.00원 / -22.50원(-1.62%)

공포 탐욕 지수

63p / +1p(탐욕 구간)


주간 주요 일정


월요일


● 일본

→ GDP 발표


화요일

출처 입력


수요일


● 한국

→ 실업률


● 미국

→ 소비자 물가지수

→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 원유재고


목요일


● 미국

→ 생산자 물가지수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금요일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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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다시 심리적 저항선 돌파하며 반등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며 투자 심리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S&P500은 6,000선을 다시 회복하며 상징적인 저항선을 넘어섰고 나스닥 역시 2.18% 상승하며 3주 연속 반등을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도 1.17% 상승하며 비교적 고른 상승 흐름을 보여주었네요.

이러한 반등의 중심에는 AI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있었는데요, 특히 NVIDIA가 +4.88% 상승하며 시장 전체를 견인했고 MSFT(+2.18%), AMZN(+4.17%) 등 빅테크들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만 TSLA는 -14.81%로 급락하며 자동차 섹터의 불안을 반영한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의 흐름이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였으며 소비재와 방어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시장 내에서도 섹터 간의 온도차가 뚜렷했습니다.

이처럼 기술주가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조정받았던 자산의 회복과 함께 나스닥 지수가 강한 상승을 이끈 점은 의미 있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고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 발표될 물가 지표와 연준의 입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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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하락과 공포 탐욕 지수, 투자 심리의 변화

이번 주 가장 긍정적인 흐름 중 하나는 원/달러 환율이 1,364원까지 하락하며 1.62%의 강한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이는 외국인 자금 유입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입장에서도 향후 환차익보다는 기본 자산 수익률에 더 집중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공포 탐욕 지수는 63p로 전주 대비 1p 상승하며 ‘탐욕’ 구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의 주가 상승 흐름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심리적 회복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물론 이럴 때일수록 과도한 낙관은 경계해야겠지요.

다음 주에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 생산자 물가지수(PPI) 등 물가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이는 연준의 금리 방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요 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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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투자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재 시장

이번 주처럼 지수와 환율 모두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난 시기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기 흐름에 휘둘리기보다는 각자의 포트폴리오에 맞는 자산배분 전략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히 이런 시기일수록 지나치게 공격적인 접근보다는 리스크를 점검하고 리밸런싱의 기회를 탐색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예컨대 연금저축과 ISA 계좌는 여전히 안정성과 절세를 중시한 자산으로 구성하고 미국 직투 계좌는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의 유망 ETF 비중을 조절해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금리, 환율, 물가, 고용 지표 등 주요 변수가 어떻게 작용하든 결국 우리 투자 성과는 ‘흐름을 지켜보며 견디는 힘’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차분히 대응해가려 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