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주간 전망 ★
2025년 6월 2 ~ 6일
트럼프 철강 관세 50% 인상
다시 주목되는 미-중 관세 협상
비농업 고용 발표
중국 증시 2일 '단오절' 휴장
★ 지난 주 미국 증시 섹터별 흐름 ★
부동산 및 필수 소비재 주 중심 전 섹터 상승
★ 오늘의 특징 뉴스 ★
■ 트럼프 철강 관세 25% → 50%로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외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50%로 두배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직후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력한 철강 산업은 단순히 존엄, 번영, 그리고 자부심의 문제가 아니며, 무엇보다 국가안보의 문제"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며 철강 관세 인상을 확인했다.
백악관은 "다음 주 철강 관세는 25%에서 50%로 인상될 것이며, 외국의 영향력과 불공정 경쟁으로부터 미국 철강산업을 더욱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백악관 이번주 시진핑과 대화 나눌 것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 협상에 대해 훌륭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 정상이 제네바 협정에 대해 대화할 것이라고 (양국 간 물밑에서) 논의돼 왔다. 우리(미국과 중국은)는 모두 매우 호의적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해싯 위원장은 "매일 대화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이고 싶다"면서 제이미슨 그리미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거론하며 "매일 이 문제에 대해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머스크, 트럼프 친구로 남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년에 최대 130일로 규정된 ‘특별공무원’ 임기를 마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송별식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부터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아 연방정부 조직 개편과 대대적인 공무원 감축을 주도한 머스크의 노고를 치하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몇 달 동안 트럼프와 머스크의 관계는 점점 멀어졌다. 최근 머스크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이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데 이어 트럼프가 주도한 감세 및 예산 법안에 대해서도 “재정 적자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 미국 증시 주간 경제 일정 ★
6/2 |
|
6/3 |
|
6/4 |
|
6/5 |
|
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