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9,113.77 / +1,667.43(+9.56%) |
S&P 500 |
5,911.69 / +342.63(+6.15%) |
다우존스 |
42,270.07 / +1,600.71(+3.94%) |
원/달러 환율 |
1,386.50원 / -41.50원(-2.91%) |
공포 탐욕 지수 |
62p / +27p(탐욕 구간) |
● 중국
→ 증시휴장
● 미국
→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 ISM 제조업 구매자 지수
→ 연준 파월의장 연설
→ 노동부 JOLTS(구인/이직 보고서)
→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
→ ISM 비제조업 구매자 지수
→ 원유재고
→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 평균 시간당 임금
→ 비농업 고용지수
→ 실업률
● 한국
→ 증시휴장(대통령 선거)
→ 소비자 물가지수
→ GDP
→ 증시휴장(현충일)
● 일본
→ GDP
● 한국
→ 실업률
● 미국
→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 소비자 물가지수
→ 생산자 물가지수
● 일본
→ 금리결정
● 미국
→ 근원 소매판매
→ 소매판매
→ 증시휴장
→ 금리결정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2025년 5월 한 달간의 미국 증시 흐름을 돌아보며 시장이 보여준 방향성과 주요 포인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특히 나스닥과 S&P500 모두 큰 상승폭을 보여주며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다시 한 번 확인된 시기였는데요,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할지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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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미국 증시, 기술주가 이끈 랠리
5월 한 달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흐름은 단연 기술주의 질주였습니다.
나스닥은 무려 +9.56%, S&P500은 +6.15%, 다우존스도 +3.94% 상승하며 전 지수가 고르게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AI 관련 종목들이 시장을 주도했는데 엔비디아(+24.06%), AVGO(+25.77%), 마이크로소프트(+16.47%) 등이 크게 상승하며 ETF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한 분들에게도 상당한 평가이익을 안겨준 한 달이었습니다. 반면, **애플(-5.48%)**과 버크셔 해서웨이(-5.49%), 일라이릴리(-17.94%) 등 일부 종목은 조정을 받기도 했지만 이는 기술주 쏠림 현상과 일부 이익 실현 매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상승장은 ‘모멘텀의 강도’가 확연히 느껴졌고 이는 단기 랠리가 아닌 중기적 추세 전환의 가능성도 열어두게 만드는 흐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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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는 줄고 탐욕이 커졌다, 그러나 균형감각은 유지
5월 마지막 기준 **공포-탐욕 지수는 62p(탐욕)**로 전달 대비 +27p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이는 지수 상승과 함께 위험 선호 심리가 커졌다는 의미이지만 극단적인 낙관론에 대한 경계심도 동시에 필요한 시점입니다. 실제로 탐욕 구간 진입은 종종 단기 조정의 전조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는 구간에서는 분할매수와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91% 하락(1,386.50원)**하며 달러 약세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글로벌 자금이 미국 주식으로 몰리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약화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환율 하락은 환차익 감소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그만큼 미국 시장 자체의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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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일정: 다시 ‘인플레’와 ‘연준’에 시선 집중
6월 시장은 단기 랠리 이후 재료 소화와 방향성 확인의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월 첫째 주부터 고용지표, ISM 지수, 파월 연설, ADP 고용 등 빅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 중이며
둘째~셋째 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FOMC 금리 결정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따라서 6월은 5월과 같은 ‘직진형 랠리’보다는 높아진 기대를 조정하는 구간이 될 가능성이 크며 ETF 리밸런싱, 현금 비중 점검, 고평가 종목 정리 등 방어적 투자 전략도 병행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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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은 ‘기술주가 이끄는 미국 증시의 전면 반등’이라는 주제로 요약할 수 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그러나 매수세가 과열되면 언제나 숨 고르기가 필요한 법. 6월은 기대보다 냉정하게 데이터와 일정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 달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이웃 여러분들께서도 단기 흐름에 들뜨지 않고 긴 호흡으로 분산과 절제를 바탕으로 한 투자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이번 달도 모두 파이팅~!!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