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일론 머스크의 다행성 종족 계획의 시작인 화성의 진출이 본격화되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10~15년 안에 화성은 독립적인 도시를 만들 것이고, 화성으로 여행을 가능하게 됩니다.

2026년

5대, 1대 당 10톤

먼저, 화성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단계입니다. 학습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차량을 보냅니다.

화성 착륙과 이동에 필요한 핵심적인 기술을 완성합니다. 그래야 그 다음 실제 인프라를 위한 본격적인 물자를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8~2029년

20대, 1대 당 75톤

2026년에 화성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니, 이제 초기 인프라를 만듭니다. 자원 가용성, 착륙 구역, 장비를 배송합니다.

2030~2031년

100대, 1대 당 150톤

인프라에 필요한 장비들을 보냈으니 자원 채굴, 추진제 생성, 도로 건설, 거주지 건설, 전력 생성 및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듭니다.

2033년

500대, 1대 당 300톤

자원과 에너지 시스템을 확보했으니, 이제 지구로부터 독립성이 생겨납니다. 화성의 자원을 채굴하고 가공을 하며, 지구-화성 간 이동과 통신 시스템을 만듭니다.




지구와 화성은 26개월마다 거리가 가장 짧아지기 때문에 6개월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즉, 일론은 26개월마다 스타십을 화성으로 쏠 계획입니다.

인프라를 구축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에너지입니다. 태양 에너지를 받아 저장하고, 그 에너지를 노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량들과 옵티머스가 필수입니다.

현재의 80억 인구는 적어도 화성에서 인간이 사는 모습까지는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은 몇 세대가 지나야 가능할지는 모릅니다. 일론 머스크는 다행성 종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드는 것이고, 그 다음은 미래 세대가 해야할 일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사람은 전 세계에 일론 머스크가 유일할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사업가들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를 보면 스마트폰, 전자기기들, SNS와 같은 플랫폼들이 전부입니다. 

스페이스X가 상장하게되면, 죽을 때까지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