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마용성 중의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성수동이 있는 곳이다. 성수동 뿐만 아니라 왕십리, 행당동, 옥수동, 금호동 등 대한민국에서 비싼 아파트들이 모여 있는 핫플레이스이자 서울 강북의 핵심지 중 하나이다. 성수동은 입지가 엄청난 만큼 "토지허가거래구역"에 묶여있다.

아파트가 묶여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 빌라의 경우 투자가 되는 경우가 있고 안 되는 경우가 있기에 투자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확인하고 갈 부분이다. 성수동에서 재건축 단지로 핫한 장미아파트가 있는데 최근 오티에르라는 브랜드로 탄생한다. 오늘은 성동구 성수동 장미 재건축 포스코 서울숲오티에르 탄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성동구 성수동 장미아파트

서울숲이 바로 옆에 있는데다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초역세권 + 2호선 뚝섬역 역세권, 경동초, 경일중, 경일고를 안고 있는 학세권이기도 하다. 서울숲 주변에는 대한민국 탑클래스들만 거주하는 한화갤러리아 포레나 아크로서울 포레스트, 서울숲 트리마제 등이 위치한다. 이런 엄청난 아파트들 사이에 재건축하여 탄생하는 장미아파트는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인 "오티에르"가 적용된다.

게다가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재개발이 진행 중이기에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완성된다면 넘어설 수 없는 입지가 될 곳이다. 강남까지 25분, 여의도 45분, 광화문역 30분이 걸리기에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여의도에 직장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쉬운 위치이기도 하다.

미래의 장미아파트와 성수전략지구는 ?

장미아파트의 대지면적은 10,458㎡이며 연면적은 45,731㎡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39타입, 49타입, 59타입, 74타입, 84타입, 104타입으로 이루어져있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88세대로 특별공급을 포함한 일반분양은 483세대이다. 현재 장미아파트가 있는 성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LTV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DSR이 40%까지 한도가 있고 스트레스 DSR이 7월부터 시행되어 대출이 조금 덜 나올 수도 있다.

주변에는 성수전략지구가 있다. 성수전략지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각각의 목적과 특성에 맞게 재개발하는 곳으로 한강과 상권 등을 고려하여 광범위하게 개발하는 특수구역이다. 무려 77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가 태어날 수 있는 곳이며 최대 8,300세대가 들어올 수 있다. 성수전략지구는 총 1~4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1구역이 그나마 가장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토지허가거래구역이므로 주의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20억 이상이라 사업성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장미아파트 = 서울숲 오티에르는 조합원 입주권이 25억에 거래되었는데, 평당 6천만원으로 거래된다면 프리미엄을 약 6억을 주고 사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 가치가 근처 트리마제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처럼 된다면 30억을 뛰어넘는 기염을 보여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