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이 참 싫으면서도 좋은게
이런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를 잘만든다 말이야...
확실히 생각이 깊고
꼼꼼한 민족인건 확실한듯!
2.
아....
아사히 드라이 맥주는 못참지!
제가 미혼일때는 직장 선배 유부남들이
술마시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육아 퇴근후에 마시는 맥주 한잔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다' 는걸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1캔
일주일에 2번 이상은
넘지 않게 노력하고 있고
저녁에 죄책감 느끼지 않고
맥주를 마시기 위해
아침에 분주히 걷고
근력운동도 깔짝거리고 있습니다.
3.
육아휴직도 예전에는
엄마들만의 전유물로 취급받았으나
최근에는 공무원, 준공무원 뿐만 아니라
사기업에서도 '아빠 육아휴직'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사회가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고,
예전 세대와 달리
젊은 아빠들이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는건
사회적으로도
또 국가적으로도
상당히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를 하면서
많은 자유시간이 줄어드는건
사실이나,
이걸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내 인생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고
또 다른 보람과 행복의 시작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