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8,737.21 / -473.89(-2.47%) |
S&P 500 |
5,802.82 / -155.56(-2.61%) |
다우존스 |
41,603.07 / -1,051.67(-2.47%) |
원/달러 환율 |
1,370.50원 / -32.50원(-2.32%) |
공포 탐욕 지수 |
64p / -7p(탐욕 구간) |
● 미국
→ 증시 휴장
→ 연준 파월의장 연설
● 미국
→ CB 소비자 신뢰지수
● 한국
→ 금리 결정
● 미국
→ 연준 회의록 공개
→ GDP
→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 한국
→ 소매판매
● 미국
→ 원유재고
→ 근원 소비지출 물가지수
→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5월의 4주 차 주간, 미국 증시는 거센 조정을 받으며 고점 부담을 실감케 했습니다. 특히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들이 급락하면서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급변했고 이는 국내외 자산에도 일정 수준의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이번 주 흐름과 함께 앞으로 주의 깊게 살펴볼 경제 일정까지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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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지수 일제 하락, 애플·반도체가 주도한 조정장
이번 주는 미국 3대 지수 모두 2%대 하락을 기록하며 강한 조정을 맞았습니다. 나스닥 18,737.21 (-2.47%), S&P 500 5,802.82 (-2.61%), 다우존스 41,603.07 (-2.47%), 특히 애플(-7.57%)과 엔비디아(-3.0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크게 흔들리며 지수 낙폭을 키운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반면 구글(+1.37%)처럼 선방한 종목도 일부 존재했습니다. 이는 성장주 내에서도 종목별 실적 차별화가 더욱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한편 공포탐욕지수는 71p → 64p로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 역시 일시적 냉각 국면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은 장기 추세가 완전히 꺾인 상황은 아님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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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하락 + 연준 경계감 = 국내 투자자에겐 ‘이중 타격’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32.50원 하락(-2.32%)**하며 다시 1,370원 초반대로 내려왔습니다. 이는 국내 원화 기준으로 미국 주식 자산이 평가절하되는 구조를 만들면서 자산가치 하락을 체감적으로 키운 원인이 되었습니다.
환율 하락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내 일부 물가지표 둔화
-연준 내 ‘금리 인하’ 기대는 여전히 미약, 다만 매파 강도는 다소 약화
-달러 인덱스의 기술적 조정 구간 진입
특히 금주 예정된 연준 파월 의장의 연설(26일) 및 FOMC 의사록 공개(29일)는 시장의 방향성을 단기적으로 크게 좌우할 수 있어 관련 코멘트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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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핵심 일정 체크포인트
이번 주는 경제 지표뿐만 아니라 정책 리스크도 산재해 있는 일정입니다.
5월 27일(화) :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5월 29일(목) : 국내 기준금리 발표, 미국 GDP 2차 발표, 신규 실업수당청구
5월 30일(금) : 근원 PCE(인플레이션 핵심 지표) 발표
이 중 근원 PCE 발표는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지표로 연준의 스탠스를 직접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라면 꼭 확인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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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코멘트 – 조정은 기회, 흐름은 이어진다
이번 주 하락은 확실히 변동성을 체감하게 한 구간이었지만 과거 데이터에 비추어보면 이런 조정은 오히려 건전한 눌림 구간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산을 조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할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 시장 흐름도 일희일비하기보다 근거 있는 대응, 냉정한 관찰, 그리고 장기적 관점 유지를 통해 흔들림 없는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