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18,737.21 / -188.53(-0.9%)

S&P 500

5,802.82 / -39.19(-0.6%)

다우존스

41,603.07 / -256.02(-0.6%)

원/달러 환율

1,370.50원 / -7.90원(-0.5%)

공포 탐욕 지수

64p / -2p(탐욕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美 달러, 트럼프 관세 위협에 급락...원화 가치 1365원대로 '껑충'

→ 달러 지수가 간신히 99선을 지켜낸 이번 하락은 단순한 기술적 조정이라기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무역 정책 재개라는 정책적 변수에 따른 충격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애플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은 예상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켰고 환율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미 하원의 감세안 통과라는 복합적 요인이 겹치며 달러에 대한 신뢰가 일시적으로 흔들린 모습인데요, 외환시장에서 달러 약세는 신흥국 통화 강세로 이어지며 한국 원화 역시 1365원대로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달러의 구조적 약세 국면 진입 여부는 좀 더 두고 볼 필요가 있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이어질 경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 뉴욕증시, 트럼프 애플·EU 관세 위협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

→ 이번 증시 하락은 수치보다 심리적 충격이 더 크게 작용한 사례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관세 카드를 꺼내든 것은 단순한 정치적 발언을 넘어 정책 불확실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고 시장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에 대한 직접적인 관세 예고는 기술주 중심의 투자심리를 단기간에 급랭시킨 요인으로 나스닥이 1% 하락한 배경이기도 하죠. “이제는 무역전쟁의 잔불이 다시 타오르고 있다”는 시장의 반응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향후 변동성 확대를 의미하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VIX는 급등한 점은 리스크 회피 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비트코인, 질주는 이제 시작...쏟아지는 낙관론 속 거래 폭발

→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을 부각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11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의 상승세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수요·공급의 비대칭, 기관 자금 유입, ETF를 통한 대중화 등 구조적 요인이 바탕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트럼프 정부의 무역정책이 미국 자산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그 대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옵션 시장의 행보와 기업들의 적극적 매수 움직임까지 더해진 이번 흐름은 단기간에 꺾이긴 어려워 보이며 다만 과도한 레버리지는 자제해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 애플에 “공장 옮겨라”..트럼프 ”삼성도 포함될 것” [글로벌마켓 A/S]

→ 애플과 삼성까지 겨냥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특정 기업이 아닌 글로벌 기술 산업 전반에 걸친 공급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입니다. 특히 “미국 내 생산 아니면 관세”라는 메시지는 단기적인 주가 하락을 넘어 향후 공급망 재편이라는 구조적 이슈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죠. TSMC, ARM, 퀄컴 등 주요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기술 패권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경고음으로 해석됩니다.


📰 트럼프 "이제는 원자력 시대" 천명…무슨 주식 사면 되나

→ 트럼프 대통령의 원자력 강화 메시지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 지원이 수반된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중심의 기술적 접근, 그리고 미국 내 우라늄 공급망 구축을 통한 에너지 안보 강화는 단기 모멘텀 이상의 장기 성장 섹터로서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원전 테마가 단순한 이슈성 종목군이 아닌 AI 시대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본질적인 해법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상승 흐름의 배경입니다. 하지만 단기 급등한 종목은 밸류 부담도 커졌기 때문에 ETF나 분산 투자를 통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재투로 코멘트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및 에너지 정책이 전방위로 시장을 뒤흔든 하루였습니다. 관세 이슈 재점화, 애플과 삼성에 대한 직접 경고,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 메시지까지 그야말로 한 사람의 발언이 글로벌 금융시장과 산업 구조를 흔든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부활’은 단순한 경제 이슈가 아니라 정치·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달러 약세와 증시 하락, 기술주 급락 등의 여파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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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상황

관세 리스크로 인해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달러 지수는 99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한편 원자력, 암호화폐 등 대체 테마로 자금이 일부 이동하면서 시장은 양극화 양상을 보였는데요, 달러의 약세는 원화 강세로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은 1365원대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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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요약

뉴욕증시는 관세 압박과 기술주 조정으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은 1% 가까이 빠졌고 다우와 S&P500도 각각 0.6% 내외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신고가 경신 이후 강세 흐름을 지속했고 원자력 관련주는 트럼프 발언 이후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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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전략

당장은 관세 이슈로 인한 변동성 확대 구간입니다. 관망보다는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구조적 성장 테마 중심으로 리밸런싱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비트코인, 원자력 등은 장기적 성장 동력이 뚜렷한 만큼 저점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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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전망

단기적으로는 트럼프 리스크가 변수이지만 전체적인 경기나 기업 실적은 여전히 양호한 편입니다. 다만, 기술주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는 일부 조정 리스크에 대비해 현금 비중을 늘려둘 필요도 있어 보이네요. 다음 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시장 반전을 이끌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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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대가 엿보기

워런 버핏은 "정치적 소음에 귀 기울이지 말고 기업의 본질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처럼 정치 변수로 인한 시장 흔들림은 오히려 좋은 기업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기회일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장기투자의 힘, 함께 지켜가요~!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