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는 작은 변화를 캐치하면서 시작됩니다.

순간적으로 통찰을 얻는다기보다 꾸준하게 꼬리를 무는 생각으로 완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처음부터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하면서 살이 붙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그것이 실현될 때까지는 항상 미친 짓입니다.” 라고 일론 머스크가 말했었습니다. 그러니, 아무도 관심없을 때의 아이디어는 누군가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집에만 있으면 세상의 변화를 캐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동산도 주식도 발로 뛰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많고, 발로 뛰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하며 미래를 조금이라도 일찍 보는 것입니다.

투자 아이디어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0.1%의 천재 사업가들은 스스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합니다.




불편한 운동화 -> 쿠션, 카본, 혁신적인 디자인

음원 불법 다운로드 -> 스트리밍 앱

콘텐츠가 부족한 TV -> 유튜브, OTT

기능이 부족한 핸드폰 -> 스마트폰

우편 -> 이메일, 인터넷

내연기관차 -> 꾸준히 기능이 향상되는 스마트카

데이터 저장 불편 ->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및 활용 불편 -> 의사결정 속도를 올려주는 소프트웨어

불편한 의료 서비스 -> 개인에 맞춤화된 원격 의료

늘어나는 유통으로 물건 가격 증가 -> 저렴하고 품질 좋은 대형 할인점

방치된 인터넷 데이터 -> LLM, AI

불안정한 화폐 시스템 -> 비트코인

비교, 자랑, 공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심리 -> SNS

등등 불편함을 해결하면서 새롭게 가치를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를 캐치할 수 있다면, 장기투자를 통해 수십~수백배를 벌 수 있습니다.

당연히 꾸준히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이미 충분히 세상에 새로운 기술이 퍼진 뒤에야 알 수 있겠죠.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 미국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글로벌 확장을 시작할 때가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모든 브랜드는 미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장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는 끝없이 나올 것입니다. 공부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