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감시 솔루션 기업 트루엔 IPO 공모가 확정







트루엔의 공모가가 12000원 (희망 범위 최 상단가) 로 확정 공시가 금일 떴습니다.


이번 수요예측 결과가 매우 좋게 나와서 공모가를 최상단으로 확정을 한 것입니다. 



이번 수요예측 참여건수(국내외 기관)의 99.8%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에 맘놓고 최 상단으로 산정을 한 것이죠.



이번 공모금액은 총 300억원입니다. 


R&D, 신규 통합공장 증설 비용, 해외 사무소, 지사 설립&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루엔을 잘 모르실 분들이 있어서 설명을 좀 드리면,


AI를 이용한 지능형 영상 감시(IP 카메라) 및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IP 카메라란 일반 CCTV와 다르게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으며 직접 네트워크에 접근하여 감시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얼굴인식, 분석 등을 학습을 통해 진행을 하는 AI 기술이 접목된 아주 스마트한 카메라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루엔은 2005년에 설립되어 18년째 운영하고 있고, 지자체의 방범 사업을 통해 성장해 온 경험 많은 회사입니다. 




- 트루엔 감사보고서-



이번 공모의 AI 가 각광을 받고 있는 시기적인 조건도 매우 좋으며, 다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시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미국, 독일, 일본 등 해외 진출 사업을 따내기 위해 노력 중에 있는데, 아직은 특별히 보여준 부분이 없다는 것이 리스크로 작용을 할 것을 보여집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시장은 계속해서 커질 예정이기 때문에 파이를 나눠 먹고, 글로벌 선발 주자로 잘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면 더 커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달 17일에 상장하니 참고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