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 정보


종목명

CONY

배당락일

5월 1일

배당 지급일

5월 7일

주당 배당금(세전)

0.65달러

주당 배당금(세후)

0.55달러

기준가(배당락일)

7.45달러

시가 배당률(세전)

104.86%

시가 배당률(세후)

89.13%

배당 주기(해당 월)

월배당(매월)

총보수(실부담비율)

1.01%


지난해 동기 대비 배당 성장(YoY)

[세전 배당금 기준]


지급 배당금

[지난해]

[올해]

2.28달러

0.65달러

배당 성장

-1.63달러 / -71.45%


지난해 동기 대비 주가 성장(YoY)

[배당락일 종가 기준]


주가

[지난해]

[올해]

9.35달러

7.45달러

주가 성장

-1.90달러 / -20.32%


지난해 동기 대비 시가 배당률(YoY)

[배당락일 종가 & 세전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률

[지난해]

[올해]

292.62%

104.86%

증감

-187.76%p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최근 극단적인 시가 배당률 수치로 주목을 받은 월배당 ETF, CONY의 5월 배당 데이터를 점검해보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100%가 넘는 엄청난 배당률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숫자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해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장기적인 현금흐름과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투자자라면 이번 사례는 단기 고배당이 갖는 리스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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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금 대폭 하락, 시가 배당률은 착시 효과

2025년 5월 기준 CONY는 **주당 0.65달러(세전)**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배당락일 기준 주가 7.45달러로 계산된 **시가 배당률은 104.86%(세전)**입니다. 수치만 보면 믿기 힘들 정도의 고배당처럼 보이지만 이는 월배당 단일 지급분을 단순 연환산한 수치로 실제 수익률과는 큰 괴리가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건 전년 동기 대비 배당금이 무려 71.45% 감소했다는 점입니다. 작년 5월 주당 배당금은 2.28달러였지만 올해는 0.65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1~5월 누적 배당 흐름을 봐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배당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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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도 동반 하락… 배당과 가격 모두 불안정한 구간

CONY의 5월 배당락일 기준 주가는 전년 대비 **-1.90달러 하락(-20.32%)**하며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주가와 배당이 동시에 하락하는 경우는 통상 배당 유지 기반이 약화되었거나 운용 전략의 수익성에 문제가 생겼다는 경고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처럼 배당이 급변하고 주가까지 연달아 하락하는 구조라면 단순히 ‘높은 시가 배당률’만을 보고 접근하기에는 위험 요소가 너무 크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총 보수율도 1.01%로 높아 실제 수익률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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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배당보다 중요한 건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

이번 CONY 사례는 배당률 숫자만으로 ETF를 판단할 경우 얼마나 오해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느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일부 월 배당이 높게 나타날 수 있지만 그 배당이 과연 다음 달에도 유지될 수 있는지 연간 기준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저는 CONY의 배당 구조와 운용 전략이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관찰만 하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자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예측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캐시플로우이기 때문입니다.


이웃 여러분들께서도 배당률이라는 숫자 하나보다는 그 배당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얼마나 지속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투자 판단을 해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