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19,142.71 / -72.75(-0.3%)

S&P 500

5,940.46 / -23.14(-0.3%)

다우존스

42,677.24 / -114.83(-0.2%)

원/달러 환율

1,388.15원 / -4.45원(-0.3%)

공포 탐욕 지수

69p / -p(탐욕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트럼프 지지율 42%로 하락…경제 불안감에 ‘새 임기 최저치’ 기록

→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단순한 여론 변화 이상의 신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 운영에 대한 평가는 더 낮은 39%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관세정책과 금리 압박 등 개입적 행보에 대한 시장의 불만이 쌓이고 있는 듯합니다. 소비자물가와 생활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이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격 통제형 발언’은 자율경제가 아닌 통제경제의 성격을 띠게 되는데 이는 중장기적으로 기업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준의 독립성을 흔드는 시도는 장기 채권금리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 [초점] “공장 일자리 되살리자”…트럼프의 제조업 복귀 정책, 정작 미국 노동자는 부족

→ 정책이 아닌 현실의 문제. 트럼프 대통령의 ‘공장 재유치’ 전략이 근로자 부족이라는 예상 밖의 벽에 막히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 제조업의 인력 공백 문제는 수년 전부터 지적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블루칼라’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자체가 도전 과제가 된 모습입니다.

높은 노동 강도, 낮은 유연성, 낮은 임금은 결국 아무리 공장을 세워도 사람이 없는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제조업의 귀환이 의미 있는 실현을 하려면 교육 인프라와 직업훈련, 근무환경의 질적 개선이 병행되어야 할 텐데 현재로선 단기 효과를 내긴 어려워 보입니다. 이는 미국 내 산업 전략의 지속가능성에도 의문을 던지게 됩니다.


📰 [초점] “미국 경제는 내 가게”…트럼프, ‘직접 통제’ 경제 개입 강화

→ “경제는 나의 가게”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인상적이면서도 경계할 부분이 많습니다. CEO형 대통령이라는 프레임이 주는 추진력 이면에는 시장의 자율성을 훼손할 수 있는 위험성도 존재하죠. 특히 금리, 관세, 기업 활동에 직접 개입하는 방식은 단기 인기에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 안정성과는 거리가 먼 접근입니다.

또한 자유시장주의를 중시해온 전통 공화당과의 철학적 충돌도 야기되고 있습니다. 경제는 대통령이 아닌 시스템의 영역이라는 기본 원칙이 훼손될 경우 외국인 투자자와 기업들 모두 불확실성을 느낄 수밖에 없겠죠.


📰 머스크 "100만개 GPU의 데이터센터 추진...NVDA 칩 더 구매"

→ 머스크가 구상하는 ‘100만 GPU 시대’는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이제 본격적인 전력 인프라 확보 경쟁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이미 테슬라와 xAI의 시너지가 현실화되고 있고 메가팩 같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 투자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과 에너지의 통합 전략이 중요한 테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기업에게는 호재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인프라 섹터, 특히 발전/전력 관련 ETF나 인프라 리츠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전력 수급 이슈는 향후 AI 성장의 병목이 될 수 있기에 에너지와 반도체가 동시에 유망해지는 시기가 올 수도 있겠네요.


📰 "인도 증시, 다른 자산보다 낙관적...니프티50 12~15% 오를 것"

→ 인도 증시에 대한 낙관론은 최근 몇 년간 계속됐지만 올해는 실적과 수급이 함께 받쳐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FII(외국인 기관 투자자)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4% 이하로 낮아진 점이 정책 여력을 더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 여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최근 인도 ETF 비중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데요, 자동차·금융·인프라 섹터 중심으로 분산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긴장이 수출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으므로 소비재·내수 기반 중심 종목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투로 코멘트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이번 주 뉴스 흐름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개입과 관련된 ‘정책의 과잉’이 본격적인 부담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세로 유도된 공장 리쇼어링, 지지율 하락, 인플레이션 재우려, 노동시장 미스매치 등 구조적 모순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고 시장의 신뢰는 점차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반면, AI 인프라와 인도 증시처럼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가진 자산군은 여전히 탄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섹터별 선택과 리스크 관리를 더 세밀히 해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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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상황

미국 내 금리 인하 요구와 통상 개입이 맞물리며 연준과 백악관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의 자의적 정책 운영 방식이 불확실성을 더하며 달러, 금리, 인플레이션 전선이 복잡하게 얽힌 양상입니다. 글로벌 자금 흐름은 인도와 같은 고성장 신흥시장으로 분산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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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요약

미국 증시는 정치 리스크와 기업 실적 간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고 나스닥은 AI 기대감에 상대적으로 강세입니다. 인도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와 소비 중심 구조 덕분에 아시아 주요 시장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중국 갈등 심화에 따른 탈중국 공급망 수혜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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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전략

기술주와 신흥시장 비중을 조금 늘리되 제조업 ETF 비중은 보수적으로 재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관세정책과 공급망 충격은 여전히 유효한 리스크이며 이에 따라 내수 중심 자산군이 보다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에너지·전력·AI 인프라 관련 섹터 ETF는 중장기 포트에 긍정적 편입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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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전망

트럼프 정책이 더 직접적인 기업 개입으로 흘러간다면 자율 시장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약화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기적인 반등이 있더라도 지속 가능한 상승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겠죠. 반면 인도, 동남아, AI·전력 중심 섹터는 구조적 장기 성장 스토리를 유지 중이며 이쪽으로의 분산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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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대가 엿보기

워런 버핏은 “좋은 회사를 싸게 사는 것보다 위대한 회사를 적절히 사는 것이 더 낫다”고 했습니다. 최근 시장의 흐름은 '적절한 시점'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고민하게 만드네요. 시장이 흔들릴수록 우리는 기본에 충실한 장기 성장 기업에 더 집중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마음 편한 투자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