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더리움의 폭발적 상승과 함께 암호화폐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4월부터 약 40%의 상승하였고, 이더리움은 거의 100%에 달하는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상승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트 강세장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요. 국내 거래소(업비트, 빗썸 등)에서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 상위 10위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 (BTC)
시가총액: 약 2.07조 달러
특징: 디지털 금. 공급량 2,100만 개로 제한된 구조. 중앙 통제 없는 탈중앙화 네트워크의 대표.
전망: 2024 반감기 이후 본격 상승 추세에 진입 중이며, ETF 승인 및 기관 투자 증가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우상향 구조. 변동성은 존재하나, 침체기 리스크 헷지 수단으로 주목받음.
2. 이더리움 (ETH)
시가총액: 약 3106억 달러
특징: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대표주자. NFT, 디파이, 토큰 발행 등 다용도 생태계 기반.
전망: 2025년 말 예정된 ‘Pectra 업그레이드’와 L2 확장성 개선이 핵심 호재. 현물 ETF 승인 기대감도 있고, 디앱 활동 증가로 생태계는 다시 활력을 찾는 중. 단기 조정이 있다면 중장기 매수 기회.
3. 엑스알피 (리플, XRP)
시가총액: 약 1405억 달러
특징: 국제 송금 특화 프로젝트. 은행 간 결제 시스템 구축 목표.
전망: SEC와의 법적 이슈가 어느 정도 정리된 이후, 유럽과 아시아에서 사업 확장이 진행 중. 규제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급반등 가능성, 하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해 부분 분할 투자 전략이 바람직.
4. 솔라나 (SOL)
시가총액: 약 780억 달러
특징: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이더리움 대체 플랫폼으로 주목. NFT, 게임, 디파이에서 두각.
전망: 최근 1년간 대규모 상승 후 조정 중이지만, 주요 프로젝트와 생태계 확장이 지속됨. 이더리움보다 높은 퍼포먼스 기대는 있으나, 다운타임과 네트워크 안정성 문제가 리스크.
5. 도지코인 (DOGE)
시가총액: 약 270억 달러
특징: 밈 코인 원조. 커뮤니티 중심이며,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의 언급에 민감하게 반응.
전망: 실사용성은 제한적이지만, X(구 트위터) 결제 시스템 연동 이슈 등 테마성 급등 가능성 존재. 그러나 펀더멘털이 약하므로 투기적 접근에 가깝고, 장기 보유에는 신중해야 함.
6. 에이다 (ADA)
시가총액: 약 250억 달러
특징: 학문 기반 설계. 점진적 업그레이드와 보수적 개발 철학으로 안정성을 추구.
전망: 디앱과 스마트 계약 확장에는 속도 이슈가 있지만, 개발은 꾸준히 진행 중. 현재는 기술력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평가도 있어 장기 분할 매수 가능 자산으로 볼 수 있음.
7. 트론 (TRX)
시가총액: 약 230억 달러
특징: 빠르고 저렴한 거래 시스템. 주로 USDT 전송에 사용됨.
전망: 동남아, 아프리카 등 신흥국 중심으로 실사용이 유지되지만, 기술 혁신이나 신규 호재가 적은 편. 가치 상승보다는 안정성과 전송 효율성에 중점 둔 투자로 적합.
8. 시바이누 (SHIB)
시가총액: 약 120억 달러
특징: 도지코인을 모방한 밈 코인. 자체 생태계 확장을 위해 메타버스, 게임, 디파이 등을 추진 중.
전망: 펀더멘털이 약하지만, 커뮤니티와 소각 메커니즘, 자체 블록체인 ‘Shibarium’ 개발 등으로 중장기 기대감이 일부 존재. 투기성이 강해 소액 투자에 한정하는 것이 바람직.
9. 아발란체 (AVAX)
시가총액: 약 110억 달러
특징: 고속 처리·확장성을 내세운 스마트 계약 플랫폼. 서브넷 구조로 다양한 블록체인 병행 가능.
전망: 미국 금융기관, 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이 진행 중이며, 기술력 면에서는 강세 평가. 다만 최근 거래량 감소와 가격 부진이 부담. 실사용 증가가 확인되면 회복 가능성 높음.
10. 폴카닷 (DOT)
시가총액: 약 7.6억 달러
특징: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에 중점.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데이터와 자산의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
전망: 컨셉은 혁신적이지만, 사용자 증가 속도가 더딘 편. 여전히 개발자 생태계는 탄탄하며, 장기적으로 기술 확장 기대는 살아 있음. 관망 중 분할 접근이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