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9,211.10 / +1,282.18(+7.15%) |
S&P 500 |
5,958.38 / +298.47(+5.27%) |
다우존스 |
42,654.74 / +1,405.36(+3.41%) |
원/달러 환율 |
1,403.00원 / +1.50원(+0.11%) |
공포 탐욕 지수 |
71p / +9p(탐욕 구간) |
● 미국
→ 원유재고
● 미국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
→ 기존 주택판매
● 미국
→ 신규 주택판매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놀라운 반등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어 놓았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7%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그간 지속되던 불안감을 어느 정도 씻어낸 한 주였다고 느껴졌습니다. 실적 시즌 이후 잠시 움츠렸던 투자 심리가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흐름을 통해 시장이 어떤 기대를 품고 있는지 하나하나 짚어보았습니다.
───────────────────────
📈 기술주 중심의 폭등… 하지만 구조적 반등일까?
이번 주 나스닥은 무려 +7.15% 상승하며 지난 몇 개월 동안 보기 어려웠던 강세 흐름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관련 기술주, 반도체주 등이 중심이 되어 상승세를 견인했는데요, 이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라기보다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경제 지표 발표에 대한 선제적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으로 보입니다.
S&P500도 +5.27%, 다우존스는 +3.41%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강한 반등을 보였는데 이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일정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공포탐욕지수 또한 71p로 급등하며 ‘탐욕’ 구간에 진입했는데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과열 우려도 동시에 존재한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
📊 환율·지표·심리: 변수는 여전히 산재
원/달러 환율은 이번 주 1,403원으로 소폭 상승(+1.50원)했지만 큰 방향성을 갖지는 못했습니다. 환율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지 않는 한 해외 자산에 대한 환차익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어 미국 주식 직투 계좌의 평가손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으로 봐야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에는 미국의 원유재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제조업 및 서비스 PMI, 그리고 기존·신규 주택 판매 등 굵직한 경제 지표들이 연이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지표들에 따라 연준의 스탠스 변화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다음 주가 올해 상반기 변곡점이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 투자자의 자세: 환호보다 균형 잡힌 시선이 필요할 때
이번 주 시장 흐름은 분명 긍정적이고 계좌 수익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균형 잡힌 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급등한 이후의 조정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이며 공포탐욕지수가 단기간에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보다는 변동성 확대를 염두에 둔 전략이 더 유효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주도 현금 비중을 크게 줄이지 않고 적립식 매수를 유지했으며 기술주 비중을 조금 늘리되 배당 중심 ETF나 안정적인 채권형 자산과의 균형은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 방향으로 쏠린 시장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자산 성장에 집중하는 태도, 그게 결국 우리의 투자 원칙을 지켜주는 방패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웃 여러분들께서도 과도한 낙관이나 비관보다 냉정한 자기 기준을 기반으로 시장을 해석해보는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